동탄 맛집 "오! 맛있는 오이탈리안"
오늘은 동생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먹으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 깔끔한 대문이 오&이탈리안의 출입문 드디어 도착하니 급 배가 고파지네요.
입구 쪽 벽에는 커피로 그림을 그려 , 커피 화가, 라 불리는 홍지철 화가가 인스턴트커피를 녹여 오이탈리안 5인의 전문가를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출입문 반대쪽 문은 앞문과 다르게 통유리문인데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이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네요. 골목 끝에는 동탄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식사하고 산책하기도 좋아요.
밝은 레스토랑의 아기자기한 조명이 실내 분위기를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물수건에 피클 식전 빵이 나왔어요. 바삭한 바게트에 치즈 듬북 올려진 빵은 아주 부드럽네요.
꽈트로 포르마지오 : 꿀을 곁들인 피자가 나왔어요. 막 구워서 나온 피자는 따듯하고 담백하네요. 꿀과 함께 달달한 맛은 아이들 입맛에도 딱 인 듯하네요.
바지락&관자 리조또는 부드러운 관자와 싱싱한 바지락이 입맛 당기게 하네요. 저는 혼자는 리조또보다는 파스타를 먹는 편인데 오늘 리조또는 맛있네요.
갑오징어&날치알 파스타 리조또와 같이 나온 파스타는 입맛에 딱이네요. 갑오징어와 날치알이 아주 맛있네요.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만 먹던 저는 너무 맛있는 신세계였네요 ㅎㅎㅎ
감바스 알하이죠는 오일이 듬북 적셔진 새우 버섯 등이 들어 있는데 얇은 빵에 싸서 먹으면 그 또한 맛있네요.
식사가 끝날 때쯤에 치즈 듬북 올린 바게트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예쁜 게 맛도 좋아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끝났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는데 간은 약간 짜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며칠 후에 있는 모임도 이곳에서 할 거예요^^
꿀을 찍어 먹는 것도 있고 짭짤한 것도 있고 그러고 보니 단짠이었네요^^.
동탄 오이탈린안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영업시간 : 11:00 - 21:15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