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를 경치를 한눈에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 (평택 가볼만한 곳)
요즘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연구회 정기 전시회 '봄날, 한지로 그리다'를 진행중이예요.
오늘 한지그림 전시로 평택호 예술관에 갔다가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를 둘러보았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건물 자체가 평택호 예술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요. 평택호 예술관까지만 올라가도 평택호 풍경이 한 눈에 보여요. 거기에다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평택호 예술관 건물 오른편으로 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가 나와요. 계단이 아니라 길로 되어있어서 올라가기 편해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영상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뻥 뚫린 평택호가 나와요. 오늘은 약간 구름이 낀 날이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오면 파란하늘에 평택호가 너무 예쁠거 같아요.
예술관 전망대라는 표시도 되어있어요. 벤치도 있고 옥상이 꽤 넓어요.
전망대 전면에는 하얀색 아치기둥이 있는 다리와 함께 평택호가 보여요.
그리고 전망대 오른쪽에는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국소리터가 있어요. 울창해진 나무가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요.
평택호 예술관 바로 앞에 있는 잔디광장입니다. 평택호예술관 주변으로 예술공원도 있고 평택호를 따라 공원과 산책길, 자전거 길이 있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 오기 딱 좋아요.
가끔 한국소리터에서 전통공연을 하기도 한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와서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도 보고 예술관의 전시도 구경하세요!! 저희 전시는 다음주 수요일에 끝나지만 평택호 예술관은 항상 전시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요.
평택호 예술관 내부에 들어오면 바로 전시를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어린이날 연휴라 날씨가 흐린데도 평택호 예술공원에 나들이 오신 분들이 꾸준히 방문을 해주셨어요.
연휴라 그런지 저도 나들이 온 기분이 드는 즐거운 하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