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있는거 먹기.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주방"

꽃뿌니 2023. 6. 20. 21:10

 

 

수원 전통 문화관에 갔다 오는 길에 만난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원 전통 문화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하고 뒤로 나가면 행리단길로 이어지는데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요. 마침 점심시간이라 맛집부터 찾아보기로 했어요.

 

 

골목을 돌아서면서 바로있는 음식점이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 집이네요. 이름도 미식가의 주방 한번 먹어보자고 들어가는데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맛있는 점심이 되겠지요 ^^.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식당 운영시간이 있네요.

 

 

현관은 노란색 벽이 화사하고 밝은 기운이 좋은 집이었어요.

 

 

계산대와 주방은 파란색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지금 보니 주방 앞에 빗자루가 있었네요. 바쁘셨나 ^^ 행리단길 음식점들이 11시 30분 오픈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30분 정도 빠르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저희는 "만조 양송이 크림 파스타"와 "해산물 팟타이"를 주문했어요. 먹음직스러운 게 비주얼이 아주 괜찮아 보이네요.

 

 

만조 양송이 크림 파스타 위에 올려져 있는 채끝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이 좋았어요. 크림도 여유있고 간도 잘 맞고 아주 맛있었어요.

 

 

해산물 팟타이는 콩가루를 찍어서 먹어요. 콩가루가 고소하고 안 먹던 맛이었어요. 새롭고 맛도 좋네요. 오늘의 메뉴 선택이 성공적이었네요.

 

 

화장실의 조명이 은은한게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저는 음식점에 화장실은 만족도의 반은 차지하는 거 같아요. 

 

 

앉아 있던 테이블 근처 벽면 인테리어가 간결하고도 멋스럽지요. 바나나 하나로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네요.
행리단길을 놀러가게 된다면 또 한 번 가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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