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탄은 바다의 푸른 물결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상징합니다
바다를 의미하는 해와 신선한 파도를 의미하는 탄이 만나 바다의 풍경과
함께 신선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연상케합니다".
이것이 해탄이라는 이름의 의미라고 하네요
나름 의미 있는 이름이 마음에 드는 해탄에서 오늘은 돌판오징어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통통한 오징어의 쫀득한 살이 매콤한 양념과 만나 입맛을 돌게 하는데 밥에 올려먹고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오징어를 오늘 점심 메뉴로 정하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네요
저도 오징어를 좋아하지만 요즘은 마트에서 오징어를 사는 일은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오늘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오징어 볶음을 먹을 거예요 ㅎㅎㅎ
해탄은 청와대 대통령 세프와 해탄이 함께하는 고품격 미식 체험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입구에는 해탄에서 사용하는 쌀들의 품종인 거 같아요
좋은 살의 품종이 모두 모아 놓았네요 역시 그래서 밥 맛이 좋았어요


여러 개의 밥솥에서 밥이 끓고 있거나 누룽지로 고슬고슬한 밥으로 줄을 서있어요
해탄에서는 오후 2시까지만 밥이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반찬을 셀프로 리필 가능해요
기본찬은 가져다주지만 셀프코너는 계속 붐비네요 반찬이 입맛에 잘 맞았어요
그중에 가지 튀김이 있는데 셀프코너에 등장하기가 무섭게 사라지네요
생선처럼 보이는데 맛있는 가지였어요 ^^

이렇게 기본찬을 담아다 주시는데 앞에 보이는 게 가지이고 야채는 센스 넘치는 모양으로 가져다주시네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야채도 싱싱하고 반찬이 먹음직스러웠어요
앞에 앉은 언니는 감자샐러드가 맛있다고 열심히 먹네요ㅎㅎㅎ

오징어 볶음은 볶아서 돌판에 나오는데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아요
점심에 늦지만 않으면 밥이 무한리필이라 밥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가성비 아주 좋은 음식점이 되겠지요
양념이 매콤하기는 하지만 맵찔이라고 해도 걱정 없을 정도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쌈에 올려 먹어도 맛있어요
깻잎이 정말 크지요 상추보다 더커요 상추에 깻잎을 올리는 게 아니고 깻잎에 상추를 올려야 되겠더라고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ㅎ

오징어 볶음이 맵다면 콩나물을 올려서 비비지 말고 오징어 하고 함께 집어서 먹어요
콩나물이 그냥 먹어도 맛있게 잘 무쳐져 있어요
어떻게 먹어도 오늘은 맛있네요^^

오징어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칼국수를 넣고 비벼먹어요
국수를 먼저 넣고 불을 켰더니 면이 살짝 불더라고요
불을 먼저 켜고 양념이 자글자글하면 국수를 넣고 따스하게 섞어서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요
볶음 짬뽕 같기도 하고 매콤한 게 이미 배부르지만 국수를 먹게 되네요 ㅎㅎㅎ

빨간색은 맛있어 보이지요
면이 안 먹고 싶다면 밥을 비벼도 되더라고요
밥은 2시까지 무한 리필이니 신나게 비벼도 되겠네요 일어날 때는 잔반이 거의 보이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오면서 잘 먹었다고 인사한 기억이 없네요
아무리 바빠도 손님들의 오고 가는 길에 인사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
그래도 해탄에서 맛있는 돌판 오징어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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