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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 하루.91

수원 스타필드 맛집추천 브런치카페 로로아눅 (Loro a. nook) 하루가 지루 해지려 고하는 저녁나절에 딸이 한 번은 가봐야 한다고 데려간 곳이 수원 스타필드는 그동안 다니던 백화점 하고는 다르네요. 다양한 볼거리로 걸음을 멈출 수 없어요. 신나서 다니는데 살짝 피곤이 몰려오네요.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새집증후군처럼 눈도 좀 아파오고 시장함도 느껴져서 푸드 쪽으로 갔는데 많이 기다려야 해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다 보았던 로로아눅에서 커피와 함께 식사를 했어요. 로로아눅의 입구 사진입니다. 한적해 보이지만 사람들이 계속 바뀌고 있어서 사람은 많네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푸드코드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식사하다 보니 옆자리 손님은 나가고 테이블에 따듯한 느낌의 스탠드에 불이 들어와서 ㅎㅎㅎ. 우리 테이블 등은 불이 안 들어오.. 2024. 3. 2.
동탄 카페 추천 카페 르레브 ( cafe LEREVE ) 다시 그림을 시작하려고 판넬을 구입하고 오는 길에 카페에 들렀어요. 요즘은 밖에 나오면 카페를 거의 한 번은 가는 거 같아요. 저만 그런 거는 아니지요. 그래서인지 멋진 카페가 정말 많아요. 오늘은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주차장 넓고 멋진 카페를 만났네요. 오늘 하늘 빛은 정말 예술이지요. 카페 르레브의 외관을 파란 하늘이 살려주는 느낌이네요.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 주차가 편하네요. 브라우니 휘낭시에 등 빵들도 적지 않게 있네요. 커피주문 전에 빵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오늘은 커피 한잔이면 되는 날이라서 빵은 지나갑니다. 케이크도 있지요.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지만 그것도 눈으로만 볼 거예요^^. 커피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려는데 여기 계단 너무 예쁘지요 계단도 오르내리기 편하고 좋네요 가끔 계단 높고.. 2024. 1. 27.
전망좋은 브런치카페 상기리600(Sanggiri600) 어느덧 2023년을 마무리해야 되는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은 한지로 그리다 병점 마무리하는 시간을 상기리 600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에도 즐겁게 한지그림을 하자고 눈 반짝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기리 600 전망 좋고 커피뿐 아니라 베이글도 맛있는 집이었네요. 어젯밤에 내린 눈을 사진에 담을까 해서 일찍 도착한 상기리 600은 오픈전이네요. 사진은 카페 앞뒤로 눈 덮인 시골풍경을 기대했지만 눈은 거의 다 녹고 카페 창아래 귀여운 작은아이들만 열심히 찍었어요. 여기는 원두막을 별채로 만들어 놓았네요. 햇살 좋은 창아래는 작은 화분이 가득했어요. 추위에 초록은 모두 사라지고 없지만 며칠 전에 꽁꽁 얼리던 추위는 오늘은 어디로 간 건지 따스한 햇살아래 수다 떨며 오픈하기를 기다려봅니다.. 2023. 12. 26.
리빙 편집숍과 카페를 함께 - 어반리빙카페 (수원 인테리어 소품 카페) 수원에 리빙 편집숍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그릇이나 소품들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공간이었어요. 카페에 도착했을 땐 조금 늦은 저녁이었어요. 카페는 호매실동에서 조금 외진 곳으로 들어가야 해요. 차를 타고 갔는데 추운 날씨에 길이 얼어서 조심조심 가야 했어요. 가는 길에 보니 근처에 다른 예쁜 카페도 많더라고요.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를 타고 가기 좋았어요. 카페에 도착했는데 저녁이라 카페 안이 한산했어요. 큰 유리창 안으로 벌써 예쁜 물건들이 가득 보이네요~~!! 두근두근!!! 카페에 들어가서 먼저 주문을 했어요. 커피도 있지만 차도 있고 뱅쇼도 있고 디저트도 있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다양해서 어디 앉을까 하다가 제일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2023. 12. 24.
1동탄 블링블링한 카페 뵈르아워(BURRE HOUR)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오늘 집에서 뒹굴거리던 저는 동생이 예쁜 새로운 카페에서 커피를 사준다기에 얼른 나갔다가 정말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를 만났어요. 넓은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 뵈르 아워는 따뜻한 불빛이 가득한 이곳이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라는 게 커피 좋아하는 일인을 들뜨게 하네요. 들어가서 커피주문 전에 빵을 고르러 갔는데 어쩌나 빵이 반도 안 남았네요ㅠㅠㅠ. 담백하게 버터 바게트를 하나 골랐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빵이 먹고 싶었어요. 더 많은 빵이 있으면 했는데 빵이 몇 개 안 남아서 아쉽네요. 빵 진열대 뒤로 보이는 장식장에 있는 깔끔한 머그잔이 눈에 띄네요. 블렌딩 한 커피들이 머신 안에 담겨있네요. 혹시 앞에 봉지에 담겨있는 커피들이 종류별로 담겨 있는 걸까요 사장님께 한.. 2023. 12. 15.
모네 인사이드 (MONET INSIDE) "찰나의 빛에 영원을 담다" (명동 전시, 그라운드 시소) 지난 주말에 명동에 있는 그라운드시소 전시관에서 '모네 인사이드(MONET INSIDE)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전시 제목처럼 모네를 삶과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였어요. 그라운드 시소 명동은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에 위치해 있어요. 전시관을 찾아가는 길을 조금 헤맸는데 명동 롯데시네마 매표소를 찾아가면 더 쉽게 갈 수 있어요. "찰나의 빛에 영원을 담다." 는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남긴 소중한 명작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전시는 영상과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영상을 보다 보면 인상주의의 시작부터 모네의 삶과 작품, 그리고 죽음까지 볼 수 있어요. Chapter 1. 인상, 모네 Chapter 2. 나의 사랑, 카미유 Chapte.. 2023. 10. 25.
입추의 높은 하늘 그리고 "뭉게 구름" 오늘은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늘의 뭉게구름이 아주 멋있는 하루였어요. 어느덧 절기는 입추가 되었네요.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하늘만은 가을이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쩌면 새하얀 솜을 뿌려 놓은 것처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더없이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네요. 가을 낭만에 감성 촉촉해지는 하루 되시라고 올립니다. 해가 진 뒤에 좀 더위가 한풀 꺾였으려니 하고 공원에 나갔더니 더위는 여전하고 낮에 보았던 하얀 뭉게구름은 짙은 노을로 남았네요. 입추는 가을의 시작 24 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덥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 멋진것들을 찾으며 건강하게 보내려고 노력.. 2023. 8. 8.
백합과의 다양한 꽃이야기 2021.10.31 - [일상./맛있는거 먹기.] - 오산 카페 알로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 오산 카페 알로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가을날 멀지 않은 곳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카페 '알로하'라는 곳인데 오산 세마대 근처에 있는 카페에요. 수원이나 동탄에서 드라이브 삼아 가기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요. 카페 알로only-flower.tistory.com 카페알로하 이전글 함께 올려 드려요. 계절이 바뀐 알로하의 정원이 꽃들로 아름답네요. 매일 비 오는 창밖만 보다가 해가 나는 하루를 그냥 보내기 싫어서 카페 알로하에 커피 한잔 마시러 왔는데 주차장 주변 정원에 꽃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전에 왔을 때는 가을 이었는데 여름 알로하는 또 다른 느낌!!! 들어오면서 꽃들을 봤지.. 2023. 7. 24.
새 키보드 마우스 장만!! 로지텍 k380, m350 (서피스프로 호환) 서피스 프로를 쓴 지 벌써 6년이 되었어요. 서피스프로에 바로 붙여서 사용하는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 데 사용한 지 오래되어서 연결이 안 좋아졌어요. 키보드가 말을 안 들어서 이번에 작고 편한 키보드+노트북 세트를 샀어요 :) 6년 동안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마우스도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에 있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했어요. 오래 써서 생긴 손때가 사진을 찍으니 더 잘 보이는 거 같아요. 마우스+노트북 세트로 로지텍 k380과 m350입니다. k380은 색이 다양한데 저는 무난하게 흰색으로 샀어요 :) 박스를 열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요.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방식인데 총 3개의 기기에 블루투스 연결 설정을 할 수 있어요.. 회색 버튼을 눌러 연결을 변경할 수 있어요. 충전식이 아닌 건전지가 들어가요. .. 2023. 6. 23.
나이키 에어맥스 던 DH5131-101 겟!! 사이즈 참고 오랜만에 딸이 하얀 운동화를 구입했어요. 딸의 꼬질꼬질한 운동화를 보면서 운동화를 바꿨으면 했는데 드디어 새 운동화를 구입했어요. 새 운동화라 뽀얗고 예쁘네요~ 딸이 이번에 산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맥스 던 DH5131-101입니다. 하얀 운동화에 나이키 로고가 검은색으로 있네요. 바닥에 에어가 들어가 있고 포송포송 푹신푹신해서 발이 편할 거 같아요. 대신 조금 두꺼워서 한여름이 되면 조금 더울 거 같아요. 딸도 신발이 조금 더울거 같아서 러닝화와 고민하다가 신어보니 러닝화보다 더 예뻐서 구입했다고 하네요. 여름이 되면 샌들도 많이 신으니까 크게 상관없을 거 같아요. 발 깔창에 에어가 들어가있어요. 나이키 에어맥스 중에서도 푹신푹신한 편인 거 같아요. 안쪽 천은 두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뒤꿈치에 닿.. 2023. 6. 11.
2023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신메뉴 먹으러 다녀왔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비가 오는 날 딸과 함께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러 갔다가 새콤달콤한 신메뉴를 먹고 왔어요 :) 스타벅스에 들어가는데 2023 여름 프리퀀시가 시작되었다는 안내스티커가 붙어있었어요. 벌써 2023년의 여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요?? 입구에 프리퀀시 상품이라고 짐작가는 배너와 신메뉴 안내 배너가 있었어요. 프리퀀시 상품이 초록초록 여름여름해서 눈길이 가네요. 이번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은 사이드 테이블 3가지 색상과 팬앤플레이트 2가지 색상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네요. 5가지 중에 하나를 고르는 거예요. 뭔가 세트로 있으면 예쁠 거 같은데 한 개만 준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네요. 2023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 내용은 스타벅스.. 2023. 5. 28.
파노라마 전망 뷰 카페 (투썸플레이스 평택리버타워점) 오늘은 전망이 좋은 카페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맑아서 가슴이 탁 트이게 멋진 풍경에 빠져있다 왔어요. 투썸 들어가는 입구는 약간 동굴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위로 올라가면 4층에 카페가 있어요. 이 건물이 처음에는 회전 마루였는데 지금은 회전을 하지는 않지만 풍경은 아주 좋아요. 카페로 들어갈 때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으로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카페가 입니다. 케이크가 맛있는 투썸에서는 달달한 케이크에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겠지요. 마카롱도 색이 예쁘네요. 녹음이 짙어지는 창밖의 풍경은 리버타워점에 딱 어울리지요.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상당히 가까이로 군용 헬기가 날고 있는데 같은 곳을 왔다 갔다 하길래 찍어봤어요. 비행기 아래에는 기차도 있어요. 강건너에 공군부대가 있어서 보이는 풍경이네.. 2023. 5. 25.
평택호를 경치를 한눈에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 (평택 가볼만한 곳) 요즘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연구회 정기 전시회 '봄날, 한지로 그리다'를 진행중이예요. 오늘 한지그림 전시로 평택호 예술관에 갔다가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평택호 예술관 전망대'를 둘러보았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건물 자체가 평택호 예술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요. 평택호 예술관까지만 올라가도 평택호 풍경이 한 눈에 보여요. 거기에다 평택호 예술관 옥상에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평택호 예술관 건물 오른편으로 가면 전망대 올라가는 입구가 나와요. 계단이 아니라 길로 되어있어서 올라가기 편해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영상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뻥 뚫린 평택호가 나와요. 오늘은 약간 구름이 낀 날이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오면 파란하늘에 평택호가 너.. 2023. 5. 5.
가볍고 발편한 운동화 "스케쳐스 여성 스포츠 코트 92(SPORT COURT 92)" 요새 운동화를 새로 사야 할 시기가 되었는데 얼마 전 스케쳐스 할인이 떴길래 바로 구입했어요. 스케쳐스 운동화는 가볍고 발이 편해서 좋아하는 운동화예요. 하늘색 같은 민트색 박스에 담겨 왔어요. 메모리폼이라고 크게 쓰여있어요. 바닥의 쿠션이 빵빵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겉감은 합성가죽으로 되어있어요. 전에는 스케쳐스에서 겉감이 천으로 된 고워크같은 운동화를 신었는데 이번에 산 운동화는 겉이 가죽이에요. 운동화 색은 블랙, 화이트, 핑크가 있어요. 저는 핑크로 주문했습니다. 꺼내보았을 때 윗쪽과 옆면입니다. 가죽에 밑창도 두껍지만 운동화 무게는 가벼워요. 이게 스케쳐스의 장점인 거 같아요. 그래도 스케쳐스에서 가죽재질 운동화는 처음이고 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신어보고 편한지, 통기성은 좋은지 판단.. 2023. 4. 16.
야경 멋진 동탄호수공원 걷기 오늘은 저녁에 2동탄에 있는 동탄호수공원을 산책했어요. 요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녁에는 다니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바람도 안 불고 호수공원을 돌기에 날씨가 딱 좋았어요. 호수공원을 한바퀴 도는 데 한 시간도 안 걸렸어요. 동탄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은 한 시간 무료주차인데 사진도 찍고 잠시 의자에서 쉬기도 하면서 천천히 걸었는데도 무료로 출차했어요. 걸음수는 4천보 정도 나왔어요. 한 바퀴는 산책처럼 걷기 좋고 두 바퀴를 돌면 운동이 될 거 같아요. 밤에 가보니 동탄의 고층아파트들이 반짝반짝 빛나서 정말 멋진 야경도 보며 걸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위에 사진 왼쪽에 레이크꼬모가 있어요. 호수에 비친 야경도 정말 멋지죠?? 멋진 야경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으니 저녁 먹은 것..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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