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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5

수원 근교 광교산 카페 'CAFE 109'(카페 109) 오늘은 수원 외곽 광교산 근처에 있는 카페 CAFE 109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엄청 쨍쨍하고 더웠는데 사진은 파란하늘에 날씨가 엄청 좋아보이네요 :) 카페 위치는 광교산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광교산을 따라 차를 타고 쭉 올라가는 길이 한적하고 힐링되고 좋아요. 카페 앞에는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있어요. 다양한 색의 들꽃들이 피어있어 골고루 화병에 담아둬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 :) 카운터 옆에 음료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아인슈페너도 좋아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샌드위치랑 토스트를 주문해서 가볍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다음에 음료만 먹으면 다른 음료를 먹어보고 싶네요. 음료 이외에 브런치나 디저트 종류의 음식들이 많아요. 저는 오늘 불고기 필리치즈 수.. 2023. 6. 17.
광교산 광교마루길, 광교저수지 벚꽃 (4월 3일 아침) 내일부터는 비가 온다고 해서, 비가 오면 벚꽃이 다 질 거 같아서 오늘 아침 광교산 광교저수지에 가서 벚꽃을 보고 왔어요. 어제 주말에 갔으면 사람이 엄청 많았을텐데 월요일 아침 일찍 가니 여유롭게 광교마루길을 걸을 수 있었어요. 아침햇살에 벚꽃이 예쁘게 빛나는 느낌이예요. 오늘까지만 날씨가 좋고 내일은 비가 온다니까 오늘 보는 벚꽃이 올해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사람이 없고 한가해요. 벚꽃구경은 평일 아침이 정말 좋네요. 광교마루길로 올라가는 길이예요. 위에 보이는 건물이 반딧불이화장실이에요. 광교저수지를 따라 있는 데크길이 광교마루길입니다. 여기에 벚꽃이 터널처럼 되어있어요. 벚꽃나무가 워낙 크고 가지가 낮은 곳도 있어서 벚꽃을 가까이에서 찍기도 좋아요. 가까이에서 찍은 벚꽃입니다. 너무 .. 2023. 4. 3.
수원시 자전거 대여(화성행궁,광교산) + 현재 광교마루길 벚꽃 근황 예전에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탄 적이 있었는데 수원에서도 지자체에서 하는 자전거 대여사업이 있어요. 대신 무료는 아니고 천원인데 천원만 내면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 예전에 오산천에서 자전거 탔던 것도 같이 읽어 주세요~ '맑음터공원~오산시립미술관' 오산 자전거 코스 추천(자전거 무료 대여, 수원/동탄/오산 자전거 며칠 새 날씨가 꽤 선선해졌어요. 요즘 날씨가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이지요. 가끔 자전거를 타고 싶은데 집에 자전거가 없어서..ㅠㅠ 광교호수공원이나 동탄 호수공원에 가면 자전거 대여료only-flower.tistory.com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기간 : 2023. 3. 18.(토) ~ 11. 30.(목) 운영시간 - 행궁광장 대여소 : 매일 1.. 2023. 3. 28.
광교산 수원로컬푸드직매장~하광교 소류지~노루목 걷기 (봄에 피는 들꽃 구경) 오늘은 광교산 가는 길에 있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왔는데 너무 일찍 왔네요. 산책을 하려고 광교산 아래로 갔더니 봄꽃이 많이 피어있네요. 너무 예뻐서 찍어 왔어요. 여기는 광교산 소류지입니다. 광교산아래 저수지인데 큰 물고기도 많고 주위도 예뻐서 좋아하는 장소인데 물이 반도 더 줄었네요. 가뭄이라고 해도 아파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가뭄을 직접 보니 약간 충격이었어요. 개나리 같기도 하고 묘하게 다른 느낌의 이 꽃은 미선나무 꽃인데 봄에 이곳에 많이 피어 있어요. 야생은 아니고 심은 거 같은데 지난해 봤을 때보다 많이 피었네요. 이꽃도 미선나무 꽃인데 분홍색이 살짝 도는 흰색도 있네요. 요즘은 꽃색이 정말 다양하지만 눈꽃 같은 미선나무꽃은 정말 예쁘지요. 봄에는 역시 진달래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진달래의.. 2023. 3. 25.
수원 가볍게 아침 운동하기 좋은곳 "광교저수지 둘레길"(광교마루길) 광교저수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351 오늘은 아침운동 장소는 광교저수지로 갔어요. 이렇게까지 눈이 호강하는 장소일 줄은 몰랐어요. 봄의 벚꽃길, 가을의 단풍길만 생각했는데 겨울의 산책길도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그저 열심히 걷다가 물가에 줄지어 있는 것들의 정체가 궁금해서 저수지를 내려다 보고는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웃었어요. 너무 아름다운 물색에 너무 귀엽게도 새들이 나란히 줄 맞춰서 서있었어요. 겨울새들은 체온을 유지하려고 솜털이 많아진다고 들어 본적이 있는 거 같아요. 새들이 정말 동글동글 통통했어요. 아침햇살에 얼음이 얼어있는 저수지는 더없이 푸르고 눈부셨어요. 걷는동안 위치만 바뀔 때마다 사진에 담아 봤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하늘의 색과 저수지의 색이 새파랗네요. 저수지 둑을 따라..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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