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수원시 자전거 대여(화성행궁,광교산) + 현재 광교마루길 벚꽃 근황

by 꽃뿌니 2023. 3. 28.



예전에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서 탄 적이 있었는데 수원에서도 지자체에서 하는 자전거 대여사업이 있어요. 대신 무료는 아니고 천원인데 천원만 내면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

예전에 오산천에서 자전거 탔던 것도 같이 읽어 주세요~

'맑음터공원~오산시립미술관' 오산 자전거 코스 추천(자전거 무료 대여, 수원/동탄/오산 자전거

며칠 새 날씨가 꽤 선선해졌어요. 요즘 날씨가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이지요. 가끔 자전거를 타고 싶은데 집에 자전거가 없어서..ㅠㅠ 광교호수공원이나 동탄 호수공원에 가면 자전거 대여료

only-flower.tistory.com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출처 - 장안구청 홈페이지
수원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기간 : 2023. 3. 18.(토) ~ 11. 30.(목)
운영시간
- 행궁광장 대여소 : 매일 10시~18시
- 광교산 대여소 : 주말(토, 일) 10시~18시
- 공휴일, 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이용요금 : 1일 1000원

 
수원시 자전거 대여소는 총 세 곳에 있어요.
행궁동 행궁광장에 있는 대여소는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고 있고,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앞 대여소와 광교산 종점 대여소는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어요.
이용요금은 하루 종일 이용하는데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출처 : 수원시 홈페이지

1. 행궁광장 자전거 대여소 :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1가 118

행궁광장 앞 자전거 대여소 입니다. 행궁광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화성행궁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곧 팔달산 둘레길을 따라 벚꽃도 피니까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

수원 팔달산에서 벚꽃놀이(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 수원 벚꽃명소)

겨우내 운동삼아 오르던 팔달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왔어요. 팔달산 중턱에는 차로 올라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가끔 운동 삼아 오르던 곳인데 오늘은 환상적인 꽃놀이가 되었네

only-flower.tistory.com

 

출처 수원시 홈페이지


2. 반딧불이 화장실 옆 대여소 :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66 (하광교동)
그리고 두번째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한 곳은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옆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반딧불이화장실은 광교산과 광교산 둘레길인 '광교마루길'이 시작하는 입구에 있어요. 광교마루길은 도로 옆으로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아요. 더 멀리 자전거를 타고싶다면 수원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도 있어요.


출처 수원시 홈페이지


3. 광교산 종점 대여소 :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42-1
마지막으로 광교산 종점의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광교마루길의 가장 끝에 있어서 광교마루길을 걸어서 산책하듯이 올라가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올 수 있어요.

광교마루길도 다음주쯤이면 벚꽃이 많이 필 거 같아서 자전거를 타며 벚꽃구경을 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벚꽃피는 봄이 아니어도 수원시 자전거 대여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니까 가을에도 너무 덥지 않은 여름에도 자전거를 타면 정말 재미있을거같아요.

수원시 자전거 대여소 이용은 아래 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Suwon Bike 반디클

공유 자전거 반디클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시 수원

www.suwon.go.kr





+) 3월 28일 광교마루길 벚꽃 근황
추가로 오늘 광교마루길 벚꽃 근황도 알려드릴게요.



주말 사이 추워서 그랬는지 벚꽃은 아직도 꽃봉오리만 가득해요. 그리고 광교마루길은 앞에 광교저수지 뒤로 산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펴요.
그래도 지난주보다 꽃봉오리가 커지고 핑크핑크해졌어요. 진짜 다음주에는 벚꽃이 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어요. 주말동안은 갑자기 추웠는데 그래도 오늘 날이 조금 풀려서 그런지 등산, 산책,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다음주에는 사람들이 더더더 많아지겠지요 :)


그래도 광교마루길 아래로 내려와서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벚꽃나무 두 그루 꽃이 활짝 피었어요. 팝콘이 나무에 달린것 처럼 꽃송이가 가득 피어 너무 예뻤어요.
그래도.. 아직 벚꽃이 활짝 핀 나무는 두 그루 뿐이예요.. 오늘 광교마루길은 아직 벚꽃구경하기에는 이르네요. 빨리 다른 나무들도 벚꽃이 가득 피었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