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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INFERNO)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댄 브라운의 책중에 인페르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인페르노를 만나고 단테의 지옥이 정말 이런 것일까 끝에 보이지 않는 지옥이 상상이 안될 정도로 주인공의 끝을 모르고 끌려가는 순간순간이 긴장감으로 다음 페이지가 너무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소설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고 주인공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도와주는 닥터 시에나와 함께 이유를 알 수 없는 공격에 잃어버린 기억에 남아있는 기억조각을 따라가는 길에 등장하는 궁, 사원, 교회 박물관등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멋진 건축물들은 긴장감속에서도 멋진 여행을 하는 듯합니다. "물에 잠긴 궁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라. 이곳의 어둠속에 별빛조차 비치지 않는 석호의 핏빛 어린 물속에 .. 2023. 6. 5.
소름 돋게 아름다움이 있는 책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소설을 읽으면서 영화로 즐기는 뱀파이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한 달을 보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날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저에게 동생이 무겁게 안고 들어온 책을 펼쳐보고 TV에서 보았지만 별로 흥미롭지 않았던 영화라서 그냥 읽어보지 뭐라며 받아 들었지요. 영화에서는 브레이킹 던이 두 편이지만 소설에는 한 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뱀파이어의 싸늘한 피부가 느껴지는 듯하고 늑대인간의 아랫목처럼 뜨거운 열기가 전해오는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린책인데 많은 사람이 이 책들을 읽었겠구나 알 수 있네요. 겉표지가 많이 닳아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책장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낄 때 나는 이 책에 주인공인 벨라와 에드워드, 제이콥에 빠져서 별로 관심 없이 보았던 영화 속 주.. 2023. 2. 28.
집에서 즐거운 독서 시간 :) - 작은 아씨들(인디고) 매일이 무료한 시간 딸의 책꽂이에서 발견한 "작은 아씨들"을 읽어 봤어요. 책 표지를 보니 언젠가 한 번쯤은 읽어 본 듯 익숙해 보이지요. 하지만 내용이 기억나지는 않네요.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일단은 표지부터 호감이 가는 책을 골랐어요. 이 책은 인디고에서 나오는 세계명작 시리즈인데 삽화로 들어간 일러스트가 참 예쁜 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이 되는 네 명의 딸들인데 마치 가문의 네딸들 보면 '그래 형제도 다 다른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자매가 넷인데 모두 다 다르거든요. 소설의 시작은 크리스마스에 아빠가 안 계신 집에서 엄마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한 네 딸의 즐거운 시간들로 시작됩니다. 책의 삽화가 참 예쁘죠?? 😊 저는 이 책 속에는 둘째 딸인 조가 아주 마음이 가요. 개성이 강하..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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