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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한지로그리다5

멋진 풍경과 "한지그림"이 함께 한 평택호 예술관 천둥과 번개가 도로를 넘나들며 소리를 지르는 빗속을 달려서 오늘도 한지그림 전시를 위해 평태호 예술관을 가고 있어요작품을 싣고 가는 중인데 유리를 때리는 빗물이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네요전시관에 도착하니 전시관 앞 정원은 너무 아름답네요 은은한 봄빛이 가득한 산책로는 동화 속을 걷는 느낌이 드네요봄이면 뽀얗게 피는 이팝나무 가로수는 아직 봉오리만 달려 있어서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멋진 가로수 길을 만들어 주겠지요오늘은 작품을 올리고 회원들이 모여서 오픈 파티를 하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맑아져서 많은 분들이 다녀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품들을 걸었어요^^.한지로 그리다 (평택동아리 회원전) 전시회 전시 날자 : 2025. 05. 02 금요일 ~ 2025. 05. 07 수요일 빗물에 먼지는 깨끗.. 2025. 5. 1.
한지그림 전시회 오픈하던날 봄 비라기에는 너무하다 싶었던 오늘 하루를 뜨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왔습니다.2년에 한 번 하는 한지그림 연구회 회원전을 오픈했어요 "봄날 한지로그리다" 저희 한지그림 전시회는 늘 같은 이름으로 9회째 전시회를 하고 있지요2년에 한 번 하니 햇수로는 18년이라는 시간이 작가들의 작품에 연륜이 보이는 게 누구나 한 번쯤은 봐주었으면 하는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었어요. 이번 전시회는 수원 시립만석미술관에서 오픈했습니다전시회 미리 보기를 하려고 해요 직접 보면 한지의 따듯한 느낌을 눈으로 즐길 수 있지만 미리 보기의 즐거움도 있겠지요 수원 미술전시관의 외관입니다 비가 와서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오려봅니다 이곳도 이제는 정겨움이 묻어나는 장소가 되었네요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서 작가님들도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2025. 4. 15.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전시 "별별 수상한 □" 한지그림 전시관에 아이들이 가전시관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에 아이들이 들어왔어요.ㅎ 아이들은 신기한 듯 열심히 보고 있지만 속도가 빨라요. 한지그림이 어떤 건지 얘기해 주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그림 속으로 들어갈 거처럼 들여다보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줄서서 다는걸 본지 오래돼서 봐도 봐도 귀엽네요. 나름 진지하게 보고 있지요 한 아이가 들어오면서 방명록을 보고 나갈 때 쓰고 싶다고 하네요. 줄 서서 가는 중에 한 명이 빠르게 이름을 쓰고 가네요 귀엽지요 나이를 물어보니 9세라고 쓰고 갔어요.ㅎㅎ 관람이 끝나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인원이 많아서 계단을 이용했어요. 계단이 높아요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요. 눈을 떼지 못하고 마지막 아이가 내려갈 때까지 내려다보고 있었어.. 2023. 8. 19.
한지그림 정기 회원전 "봄날 한지로 그리다" [여덟번째] 녹음이 짙어지는 5월에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 전시회를 오픈합니다. 도록은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시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포스터입니다. 1차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오늘 "평택호 예술관"에 작품을 걸고 왔어요. 이건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에서만 보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방명록입니다. 오시면 꼭 예쁜 응원의 글 남겨주세요. 전시장 입구의 포스터와 배너로 한지그림 전시회라는 걸 열심히 알리고 있어요. 전시장 안의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의 한지그림의 따스한 느낌이 더해져서 어떤 전시보다도 멋진 시간이 되시리라고 믿고 싶어요.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에 눈 덮인 설원이 한층 더 시원해 보이네요. 한지로 하는 표현은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평택호 예술관의 전경입니다. 평택.. 2023. 5. 4.
2023년 봄날 한지로 그리다. (한지그림연구회 회원전) 한지그림연구회가 2년을 기다려 8회 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오픈했습니다. 여기는 대부도 종이미술관 발코니에서 찍은 후원사진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옥 건물은 게스트하우스인데 아담하게 2동이 있어요. 한지와도 잘 어울리는 숙소가 되겠네요. 미술관 1층에는 카페와 체험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그동안 하던 전시장에 비하면 좀 작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10명 작가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신 작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열심히 걸어 봐야겠네요. 포장 비닐을 걷어 내고 나니 좀 더 작품이 반짝거리는 게 느껴지네요. 모두들 열심히 작품의 어울리는 위치도 찾아보고 적당한 높이를 정해서 걸어야지요. 작품을 뜯으면서 떨어진 바닥의 쓰레기도 작가..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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