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그림 전시관에 아이들이 가전시관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에 아이들이 들어왔어요.ㅎ

아이들은 신기한 듯 열심히 보고 있지만 속도가 빨라요.

한지그림이 어떤 건지 얘기해 주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그림 속으로 들어갈 거처럼 들여다보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줄서서 다는걸 본지 오래돼서 봐도 봐도 귀엽네요.

나름 진지하게 보고 있지요 한 아이가 들어오면서 방명록을 보고 나갈 때 쓰고 싶다고 하네요. 줄 서서 가는 중에 한 명이 빠르게 이름을 쓰고 가네요 귀엽지요 나이를 물어보니 9세라고 쓰고 갔어요.ㅎㅎ

관람이 끝나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인원이 많아서 계단을 이용했어요.

계단이 높아요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요.



눈을 떼지 못하고 마지막 아이가 내려갈 때까지 내려다보고 있었어요. 정말 대충보고 선생님들의 목을 아프게 말은 안 들어도 뒤에 서 계시던 선생님이 저와 눈이 마주치더니 정말 귀엽죠 하며 환하게 웃으시네요. 정말 귀여워요 ㅎㅎㅎ

아이들이 보던 옆 전시관에 들어가 다시 한번 둘러봤어요. 전시제목이 "별별 수상한 □" 전시관에는 버리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물건들이 있는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쪽같아요.
자전거 포함 함께 전시된 모든 것이 스티로폼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정말 신기해요!!!
전시 일정은 2023년 8월 15일 ~ 11월 30일 까지입니다.






아이들과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앞에 체험 공간이 따로 있는데 오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패스합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수원 시립 만석전시관이었습니다.
2023년 제8회 한지그림연구회 정기회원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한지그림연구회가 2023년 8회 정기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 평택 평택호예술관에 이어서 수원 시립 만석전시관에서 2023년 마무리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전시관 앞에 "봄날 한지로 그리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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