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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韓紙/기록하기.

2023년 제8회 한지그림연구회 정기회원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by 꽃뿌니 2023. 8. 15.

 
한지그림연구회가 2023년 8회 정기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 평택 평택호예술관에 이어서 수원 시립 만석전시관에서 2023년 마무리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전시관 앞에 "봄날 한지로 그리다"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8회라고는 하지만 2년마다 하는 전시라 16년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작가님들의 세월은 20년 세월이 다되고 보니 글을 쓰면서도 흐뭇하네요.
 

 
전시관 입구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전시관이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1층 전시관이 있고 전시관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옆으로 복도가 있는데 그곳에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그래도 바로 눈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네요. 운동삼아 걸어도 좋겠지요.
 

 
2층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와 전시관이 보이지만 저희가 사용하는 전시관은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있는데 베너로 한지그림이 전시하는 중이라고 큰소리로 말하는 거 같지요.
 

 
저희 전시회 포스터가 이렇게 붙어 있지요.ㅎㅎ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도록과 방명록이 보이지요. 방명록은 줌치를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우리 한지그림연구회 총무님 특기입니다. 전시회 때마다 늘 준비를 하시네요.
 


전시관 안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궁금하시지요 가까이 계신 분은 한 번쯤 구경을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작품하고 또 다른 느낌이 있어요.
 

 
전시관 앞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시면 작가분들이 직접 한지부채에 그림을 그린 작품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구입도 가능하고요. 수원 시립 만석 전시관에는 3관까지 전시실이 있어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어요.
 

 
전시 준비를 끝내고 내려오면서 보니 계단옆에 재미있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네요.
 

 
전시관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3시간 이내는 1.000원 3시간~6시간 2.000원입니다. 여유롭게 전시회 관람하기에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오픈식에 사용할 꽃사지인데 한지로 만들었어요. 우리 작가님들 손재주가 장난 아니지요. 이제 준비는 모두 끝났어요. 오시는 분들이 감동받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마칩니다.
이제 방학도 끝나가는 시기에 미술관 나들이 추천합니다 ㅎㅎㅎ.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운영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무)
2023년 제8회 한지그림연구회 정기회원전
전시기간 : 2023. 8. 15.(화) ~ 8.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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