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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그림전시회10

"한지로 그리다" 병점동아리 첫 번째 한지그림 전시회 한지그림연구회 동아리 "한지로 그리다 병점"이 오늘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화성 병점에 있는 시립 진안도서관 강당에서 오픈식을 했고 다음주 수요일(11월 8일)까지 전시를 열 계획입니다. 엽서를 만들어서 병점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를 알리고 있어요. 좀 더 발전해서 도록도 만들면 좋겠지요. 파티에 꽃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이제 슬슬 초대한 손님들만 오시면 되겠네요. 오늘의 작지만 멋진 한지그림 전시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픈식에는 음료에 약간의 간식도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그림은 한지그림 기법을 배우기 위한 초급 작품들입니다. 그래도 과정 도중에 지루하지 않게 소나무도 그려보고 창작품들도 그려보면서 해요. 이 그림들은 중급과정인데 조금씩 표현해야하는 내용이 많아지지요. 그래도 초급을 마치고.. 2023. 11. 2.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지그림 전시회 (윤슬 닥종이로 그리다) 2023년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지그림 전시 '윤슬, 닥종이로 그리다'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윤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한지그림 작가 4명이 함께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로 시작하는 전시회라서 첫날부터 피로감이 밀려오지만 그래도 힘을 내봅니다.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의 한지그림 전시회 모습을 올려봅니다. 한지그림연구회가 몇 명의 작가들을 모아서 만든 작가모임 "윤슬"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 전시관에서 10월 4일 수요일 시작해서 10월 11일까지 일주일 전시합니다. 자연 채광으로전시회를 하는 곳이라서 한지그림이 아주 은은해 보이네요. 이곳은 벽을 이용하지 않고 이젤을 사용해서 작품을 전시해요. 쾌적하고 산듯한 느낌의 전시 공간이지만 건물에 들어오.. 2023. 10. 4.
2023년 제8회 한지그림연구회 정기회원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한지그림연구회가 2023년 8회 정기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 평택 평택호예술관에 이어서 수원 시립 만석전시관에서 2023년 마무리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전시관 앞에 "봄날 한지로 그리다"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8회라고는 하지만 2년마다 하는 전시라 16년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작가님들의 세월은 20년 세월이 다되고 보니 글을 쓰면서도 흐뭇하네요. 전시관 입구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전시관이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1층 전시관이 있고 전시관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옆으로 복도가 있는데 그곳에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그래도 바로 눈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네요. 운동삼아 걸어도 좋겠지요. 2층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와 전시관이 보이지만 저희가.. 2023. 8. 15.
한지그림 정기 회원전 "봄날 한지로 그리다" [여덟번째] 녹음이 짙어지는 5월에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 전시회를 오픈합니다. 도록은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시장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포스터입니다. 1차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오늘 "평택호 예술관"에 작품을 걸고 왔어요. 이건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에서만 보실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방명록입니다. 오시면 꼭 예쁜 응원의 글 남겨주세요. 전시장 입구의 포스터와 배너로 한지그림 전시회라는 걸 열심히 알리고 있어요. 전시장 안의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의 한지그림의 따스한 느낌이 더해져서 어떤 전시보다도 멋진 시간이 되시리라고 믿고 싶어요.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에 눈 덮인 설원이 한층 더 시원해 보이네요. 한지로 하는 표현은 정말 끝이 없는 거 같아요. 평택호 예술관의 전경입니다. 평택.. 2023. 5. 4.
2023년 봄날 한지로 그리다. (한지그림연구회 회원전) 한지그림연구회가 2년을 기다려 8회 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오픈했습니다. 여기는 대부도 종이미술관 발코니에서 찍은 후원사진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옥 건물은 게스트하우스인데 아담하게 2동이 있어요. 한지와도 잘 어울리는 숙소가 되겠네요. 미술관 1층에는 카페와 체험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그동안 하던 전시장에 비하면 좀 작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10명 작가분들이 열심히 준비하신 작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열심히 걸어 봐야겠네요. 포장 비닐을 걷어 내고 나니 좀 더 작품이 반짝거리는 게 느껴지네요. 모두들 열심히 작품의 어울리는 위치도 찾아보고 적당한 높이를 정해서 걸어야지요. 작품을 뜯으면서 떨어진 바닥의 쓰레기도 작가.. 2023. 4. 3.
한지그림연구회 회원전 "한지로 그리다" (2023년 전시준비중) 2023년 "봄날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가 준비를 마치고 선보일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한지로 그리다"는 올해로 8회째 하고 있는 한지그림연구회의 한지그림 회원전입니다. 오늘은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들의 일부분만 보여드릴께요.보시고 궁금하신건 전시장으로 오셔서 보시면 좋겠지요. 지난 일년 동안 한지그림연구회 회원들이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하신만큼 멋진 작품들이 전시장에 나올거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 보여드리는 작품은 일부이고 전시장에서는 20점에서 30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여러 작가님들이 함께 전시하는거라 일부만 올렸는데 나중에 전시회 도록이 나오고 직접 전시회에 오시면 전체적인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올해 한지그림 전시는 4월에는 대부도 종이 미술관 5월에는 평택호 예술관 8월에는 수.. 2023. 3. 20.
여름 시원한 한지그림 전시 추천 "꽃뿌니와 어진달의 닥종이 그림 - 둘이서" (신승분, 신승현 작가) 꽃뿌니와 어진달 자매가 드디어 작품을 전시장에 걸고 왔습니다. 내일부터 21일 동안 바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갤러리 도담으로 들어가기 전에 담장에 꽃뿌니와 어진달의 전시회 현수막이 붙어 있네요. 차 안 가득 싣고 있는 작품을 돌아보니 뿌듯합니다. 현관문 앞에 또 다른 형태의 현수막이 걸려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갤러리 현관 앞에도 현수막이 세로로 한 장 더 걸려 있네요. 주문하고 시안만 보고 현수막 사장님께서 직접 달아 주셔서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맡기길 잘한 거 같아요. 마음에 드네요. 드디어 작품을 모두 걸었어요. 제일 먼저 보이는 작품은 제가 만든 밝은 분위기의 한지그림으로 시작합니다. 갤러리 도담은 3개의 룸과 넓은 홀 하나로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하얀색 인테리어의 전.. 2022. 8. 16.
(5월 전시 추천) "감동이 주는 행복" - 정해란 한지그림 개인전, 한지로 그리다 오늘은 한지그림 "한지로 그리다" 개인전 오픈하는 곳에 다녀왔어요. 한지그림연구회의 회원이신 "정해란" 작가님의 개인전이예요. 2022년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담 갤러리에서 "감동을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지그림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시 오픈은 내일입니다. 전시기간이 길어서 시간이 있을 때 한번 더 와보고 싶네요. 도담 갤러리 입구에서 심플하지만 멋지고 세련 된 조형물과 간판이 반겨주는 곳입니다. 화창한 봄날과 열정의 여름 사이에 찾은 도담 갤러리는 한지그림 작가로서 우아해지고 싶은 공간이네요. 아늑한 산자락 아래 자리한 도담은 예술인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들어오는 길에 보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숨은 멋짐이 있는 곳입니다. 한지그림 전시회답게 줌치를 사용해서 만.. 2022. 5. 16.
2022년 "봄날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 시작 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 해마다 하지만 언제나 설레는 시간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와 한지그림 동아리전을 오픈했습니다. 평택호 안쪽으로 가면 언제 봐도 정겨운 평택호 예술관이 있어요.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날이지만 코로나 이전처럼 관람객이 많이 와주실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언제나 기대감으로 가득한 얼굴로 회원들은 열심히 작품을 걸었습니다. 예술관 앞의 정원은 아이들하고 사진 찍고 소풍 하기 좋아요. 날씨가 조금 더울 때는 그늘에서 소풍 하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하지요. 저니관 입구에는 아직 영산홍이 남아 있었네요. 정자 아래쪽으로는 너른 잔디밭이 있어요. 그곳에서 풍물 하시는 분들이 공연 같은 연습공연도 하실 때가 있어요. 흥겨운 한마당이지요. 평택호 호수 위에 얼마 전 다리가 생겼어요. 푸른 정원과 잘 어울리지요. 밤 풍.. 2022. 5. 7.
5월 한지그림 전시 준비 중입니다. 오랜만에 한지그림 작업을 하는 포스팅을 해요. 5월 중 한지그림 회원전이 예정되어 있어 요즘 한지그림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번 작품 중 하나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이에요. 어느 날 바다가 그리워서 달려간 동해바다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그때 바다가 생각이 나요. 이번 그림은 봄바람에 물살이 심하게 일렁이는 동해바다 작품입니다. 올봄 전시회에 때 전시할 작품이 준비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요. 기다리던 전시회가 얼마 남지 않아 설레는 맘이 드네요. 매년 5월에 하는 회원전인데도 늘 설렙니다. 여행 중에는 늘 많은 사진을 찍지만 작품으로 옮길 수 있는 사진은 많지 않아요. 이렇게 여행 중 작품의 소재를 찾을 때는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네요. 바위산에 소나무를 표현..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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