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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INFERNO)

by 꽃뿌니 2023. 6.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댄 브라운의 책중에 인페르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인페르노를 만나고 단테의 지옥이 정말 이런 것일까 끝에 보이지 않는 지옥이 상상이 안될 정도로 주인공의 끝을 모르고 끌려가는 순간순간이 긴장감으로 다음 페이지가 너무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소설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고 주인공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도와주는 닥터 시에나와 함께 이유를 알 수 없는 공격에 잃어버린 기억에 남아있는 기억조각을 따라가는 길에 등장하는 궁, 사원, 교회 박물관등 머릿속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멋진 건축물들은 긴장감속에서도 멋진 여행을 하는 듯합니다. 

"물에 잠긴 궁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라.
이곳의 어둠속에
별빛조차 비치지 않는 석호의 핏빛 어린 물속에 잠긴
소닉 몬스터가 기다린다.

인페르노를 찾아가는 단서를 다시 페이지를 넘겨서 읽어보게 되네요. 책을 다 읽고 나니 과연 지옥을 찾아가는 단서답게 소름이 돋네요.
 

 
이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예술과 문학 작품, 과학과 역사는 모두 진짜다.
'컨소시엄'은 7개국 사무실을 두고 있는 민간 조직이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름을 바꾸었다.
인페르노는 단테 알리기에의 서사시 <신곡>에 묘사한 지하 세계로서, 지옥을 "그림자" 즉 육신 없는 영혼들이 삶과 죽음의 사이에 갇혀 있는 곳으로 그리고 있다.
인페르노 속 작가가 밝힌 사실을 옮겼어요. 댄 브라운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당분간은 댄브라운에 빠져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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