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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있는거 먹기.

수원 근교 광교산 카페 'CAFE 109'(카페 109)

by 꽃뿌니 2023. 6. 17.


오늘은 수원 외곽 광교산 근처에 있는 카페 CAFE 109에 다녀왔습니다. 햇볕이 엄청 쨍쨍하고 더웠는데 사진은 파란하늘에 날씨가 엄청 좋아보이네요 :)


카페 위치는 광교산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바로 옆에 있어요. 광교산을 따라 차를 타고 쭉 올라가는 길이 한적하고 힐링되고 좋아요.


카페 앞에는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있어요.
다양한 색의 들꽃들이 피어있어 골고루 화병에 담아둬도 너무 예쁠거 같아요 :)


카운터 옆에 음료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아인슈페너도 좋아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샌드위치랑 토스트를 주문해서 가볍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다음에 음료만 먹으면 다른 음료를 먹어보고 싶네요.


음료 이외에 브런치나 디저트 종류의 음식들이 많아요. 저는 오늘 불고기 필리치즈 수제 샌드위치와 벚꽃토스트를 주문했어요.


간단한 빵과 케이크 종류도 있어요.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소금빵도 먹어보고 싶어요.


매장의 모습이예요.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창가쪽에 앉았는데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리마다 의자, 테이블이 모두 달라서 앉는 자리마다 다른 분위기가 나요.
처음 왔을땐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는데 나갈 때는 카페 테이블 자리가 모두 가득 차 있었어요.


자리에서 바라본 창밖이예요.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주문한 메뉴 중에 음료는 빨리 나왔는데 샌드위치와 토스트가 늦게 나왔어요. 메뉴는 늦게 나왔지만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기다리니까 좋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불고기 필리치즈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빵 사이에 들어있는 불고기 색이 엄청 진하죠?? 소스때문에 진한 색이 나오는데 소스가 독특했어요. 고기가 엄청 듬뿍들어있었어요.


벚꽃토스트입니다.
제 취향에는 벚꽃토스트가 더 맛있었어요. 토스트 안에 계란이 그냥 계란이 아니고 야채가 들어있는 두툼한 계란이라 좋았어요. 포크로 콕콕 찍어 먹기 좋은 크기인 점도 좋았어요. 벚꽃토스트 강추해요!!


카페 입구 앞에 이렇게 다양한 다육이, 식물들을 기르고 있어요. 햇볕이 좋아서 식물들이 잘 자랄거 같아요.
광교산 근처에 와서 산책도 하고 예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좋은 하루였어요.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 좋아요. 또 바로 옆이 로컬푸드직매장이라 온김에 같이 구경해도 좋아요.
카페 근처에 광교저수지 산책도 할 수 있어요. 광교저수지는 벚꽃명소인데 여름이 되면 큰 벚나무들이 나무그늘을 만들어 줘서 여름에도 산책하기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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