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경인미술관1 인사동 한지그림전시회 (정해란 작가 풍경의 결) 예술인들의 성지인 듯 인사동의 전시관들은 계절을 막론하고 다양한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지요. 그중에서도 경인 미술관은 분위기 좋고 아름다운 전시관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경인 미술관에서 오픈한 정해란 작가의 한지그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침부터 하늘이 찌뿌둥하다 했더니 드디어 비를 뿌리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경인미술관은 빗속에 분위기가 아주 끝내주는 곳이지요. 비 오는 미술관 정원은 색색이 우산들이 오가는데 그보다 더 아름다은 비 오는 풍경이 또 있을까 싶네요. 지금은 미술관 자체도 작품이 되는 시간이네요. 정해란 한지그림 작가님의 전시는 6관에서 오픈했어요. 이렇게 전시관 조명 아래로 들어온 작품들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만큼 폼을 잡고 있는 듯 멋지네요. 저의 20년을 함께 작품 활동을.. 2024.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