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맛집1 브런치로 아점먹고 도쿄여행(하라주쿠역,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일본여행 마지막 날을 하라주쿠에서 걸으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4년 전에 우연히 만났던 카페가 생각나서 걷다가 아직 있으면 그곳에서 아점을 먹자고 정하고 걸었어요^^. 하라주쿠역을 내려보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역 건너편 상가는 오늘도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네요ㅠㅠ 우리는 좀 걷다가 한가한 골목으로 산책하며 걸었어요.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은 신나긴 하지만 이번여행은 조용하고 한적한 정취를 느끼고 싶었어요. 역 앞쪽으로 걷는데 길가 화단에는 아직도 단풍이 화려하지요. 일본으로 와서 두 번째 가을을 즐기는 거 같아요. 이제 곧 추워지겠지요 건널목에 즐비한 사람들을 피해서 단풍사진도 찍고 출발합니다. 골목골목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큰 도로로 나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많은 명품관들을 지나다 보니 낯익은 카페.. 2023.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