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나들이1 행궁동 골목에서 만난 카페 "수원의 아침" 하늘이 한껏 내려앉은 아침에 행궁동의 예쁜 골목을 담아 보자고 나갔다가 만난 카페 이름이 "수원의 아침"이네요. 무조건 들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원의 도서관하면 선경도서관이 먼저 떠오르지만 우리는 선경도서관을 지나서 언덕 아래로 내려갔더니 언덕 끝에 빈티지한 입구가 멋진 카페가 있네요. 행궁동 여행은 커피를 한잔하고 하기로 했어요. 입구에 수원이가 있네요. 벽에 등이 멋있어서 찍었는데 입구 창으로 보이는 안쪽의 등이 눈길을 끄네요.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키면서 보니까 지금 막 오븐에서 빵들이 나오고 있네요. 코끝을 찌르는 빵 냄새는 최고였어요. 창가의 테이블은 도서관 방향으로 나있는 창인데 분위기가 좋네요. 바닥이 살짝 높은데 테이블을 재미있게 놓여 있네요. 여긴 등들이 다양하네요. 천정의.. 2022.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