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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있는거 먹기.

수원 호매실 멋진 갤러리카페 "포레스트"

by 꽃뿌니 2023. 8. 20.

한지그림 회원전이 끝나고 마무리하는 자리는 갤러리 카페였는데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네요.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온 호매실동은 많이 변해 있었어요. 이곳은 갤러리 카페 포레스트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허브들로 가득하네요. 노란 불빛이 너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쟁반으로 두 쟁반 가득한데 시원한 음료와 따듯한 음료가 나뉘어 있네요.

 

 

이곳은 커피잔이 고급스러워요. 우리 작가님들의 취향에 제격이네요. 커피, 자몽에이드, 딸기요거트빙수, 바닐라치노 모두들 맛은 만족스러워하네요. 그런데 이곳이 갤러리 카페라고 했는데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마침 손님들이 나가고 한가해져서 돌아보려고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예뻐요. 창가 쪽에는 예쁜 화분들이 있네요.

 

 

벽면마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어요. 예쁜 주전자 등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아줌마라면 탐낼만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ㅎㅎㅎ.

 

 

우리가 앉아있던 테이블 뒤로 커피 가는데 필요한 기구들도 아주 멋져요. 커피 좋아하는 저의 눈에는 더없이 멋지네요.

 

 

이곳은 카페의 규모가 말해주네요. 커피 로스팅도 직접 하는 곳인가 봐요.

 

 

기역자로 되어있는 홀은 걸을수록 멋진 것이 아주 많아요. 여행을 많이 하면서 모아 놓은듯한 장식품들이 벽면 가득 채우고 있네요. 시간이 많았으면 천천히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아쉽네요.

 

 

자리로 돌아와서 홀의 코너를 보니 여기도 이젠 조명이 아주 곱게 비치고 있네요.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심심할 시간을 주지 않네요. 모두들 마음에 들어 하는 곳이었어요. 

오늘 한지그림전시회 마무리로 찾은 카페는 더없이 만족스럽네요. 이곳은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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