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전통과 현대의 시간여행

by 꽃뿌니 2025. 12. 19.

 

한지그림 팀이 또 한 번의 멋진 시간은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선택한 곳은
대부도 종이 미술관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좋은 오늘의 여행지는 미술관 관람, 그리고 바다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대부도입니다.
우리는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만났어요 
미술관은 입장료 대인 9,000원에 미술관 카페에서는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소인 6.000원 
                         장애인 7.000 
                          대인만 음료 무료제공합니다.
                         10시 오픈하고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1층은 체험실과 카페입니다
               2층, 3층, 지하 1층이 전시관입니다

미술관에는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아요
우리도 어린아이처럼 들뜨게 되는 곳이었어요
주변에 바다도 있고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정말 즐거운 놀거리 많은 대부도였지요^^



 

대부도 종이미술관 전경입니다
이제는 대부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었지요
어디를 가도 한지작품을 이렇게까지 전시하는 전시관은 없는 거 같아요
우리 한지의 전통을 보여주는 종이미술관은 어린들도 볼거리가 아주 많아요 한지를 즐겁게 이야기하는 미술관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은 관람 날자는 정말 잘 잡은 거 같아요
한지인형 작가 최옥자 선생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전에 본 적은 있는데 이번에는 많은 작품을 종이미술관에 기증하셨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전시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내려오며 볼 거예요
내려오는 계단에도 작품들이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네요 

 

 

드디어 3층 
여기는 우리의 한지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네요
함에 한지를 바르고 문양을 파고 공예품을 만드는 분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곳이지요
위에 있는 작품은 지승공예로 밤길을 밝혀주는 조족등입니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실처럼 꼬아서 만드는 것입니다
각종 촛대와 항아리가 멋있네요
특히 지승공예에 자게를 접목한 작품은 정말 우아하더라고요
그 외에 공예품들은 다담을 수 없이 우아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모든 게 작품으로 되살아나겠구나 감탄하면서 2층 전시실을 걸어 봅니다
수명을 다한 책들이 커터기로 잘리고 작가의 손끝에서 접어지고 생각지 못한 작품으로 탄생했네요
작가들의 상상력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는 거 아닐까요

 

 

과거에 살았을 거 같은 동물들이 종이로 재현되었네요 
자세히 보면 우리가 아는 동물들인가요 ㅎㅎㅎ
이 작품은 폐박스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집에서 폐박스를 아무리 열심히 잘라봐도 과연 이런 작품이 나올까요
폐 박스의 변화라고 하는 김우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미술관에서 폐박스의 변화를 확인하세요^^

 

 

김우영 작가의 작품은 폐박스가 사용되는데 그 섬세함이 놀라워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작품들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생각하게 하지요
신기함에 목이 아프도록 보고 또 보고 자리를 뜰 수 없게 신기한 작품이었고 말 그대로 변신이네요 (: 

 

 

이제 지하 1층으로 갑니다
입구부터 블링블링하지요 천정에 가득한 라벤더인 듯 등나무꽃인 듯 하늘거리는 보라색 꽃들은
멋진 사진 한컷을 만들어 주지요

 

 

지하 1층 전시실로 들어서면 종이 접기가 제일 먼저 보여요
종이 한 장으로 사물, 동물, 곤충, 물고기 등을 종이접기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정말 신기한 건 곤충이 한 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접는다는 게 이해가 안되게 신기하지요
종이접기는 집중력이 향상되는 작업이 아닐까요

 

 

이 작품들은 일본의 유명한 종이접기 작가가 기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여기부터는 한지인형들의 강강술래가 즐거운 달맞이를 하는 듯 미소 짓게 만드네요
한지로 그토록 곱게 만들기까지 손끝의 야무진 손놀림이 느껴지는 듯 한지인형의 볼그레한 볼이 보드랍네요
고은 한복은 움직이는 대로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릴 거 같았어요

 

 

감익은 어느 마을의 바쁜 하루가 달달한 곶감 익는 날을 기다려야 되겠네요
곶감은 안 먹어봐도 달달할 거예요
할머니의 표정에서 어머니의 손끝에서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은 달콤하게 익어가겠지요

 

 

여기는 1970년대 교실의 모습입니다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교실의 풍경이 어쩌면 이렇게 즐거워 보이나요
사진에 다담지는 않았지만 연도 별로 교실의 풍경이 아주 재미있게 한지인형으로 구성해 놓았는데 정말 멋져요
직접 보시면서 감동의 시간이 되실 거라고 믿어요

 

 

지하 1층 전시장을 나오면 미술관 정원이 펼쳐져 있지요
정원 끝에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있어요 정원의 정취를 올려주는 멋진 한옥이 잘 어울려요
정원에는 전통그네와 다양한 전통놀이도 있고, 조형물들도 많아요
평균나이 만만치 않은 우리는 교실에 있던 한지인형들의 나이가 내 나이인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ㅎㅎㅎ.

대부도 여행에서 맛과 멋, 예술이 함께하는 시간 되세요 꽃뿌니 네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