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년이 지나고 올해도 우에노공원에 있는 도쿄 도립미술관에서 한지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왔어요
우에노공원은 규모도 크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도 있어요
도쿄 국립박물관, 국립 과학박물관, 도쿄 서양미술관, 도쿄도 미술관
그중에 저희가 가는 곳은 도쿄도 미술관 언제나 공원에 들어오면 미술관을 향해 직진을 하던 지난날이었네요
누군가 그곳에는 또 어떤게 있냐고 물었는데 할 말이 없었지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천천히 공원을 돌아보고 걸으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서양미술관이 있네요 그곳은 우리가 갔을 때 아직 오픈전이지만 길게 줄이 서있네요
우리는 조금 기다렸다가 전시관 정원을 채우고 있는 조각상들을 구경했어요
오퀴스트 로뎅의 지옥의 문을 비롯해서 여러점이 있는데 슬프고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국립 서양 미술관 전경입니다
유명한건물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지요
내부는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시간상 오늘은 미술관 전원에 있는 조각상을 구경하는 걸로 합니다.

이정원에는 로뎅의 다양한 작품 중 "지옥의 문"입니다


아담과 이브입니다

이작품은 에밀 앙투완 부르델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입니다
원형 그대로 1966년 구입한 조각상입니다


오퀴스트 로뎅의 "카레의 시민"입니다
조각상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게 저렇게 슬프고 힘들었던 시민들의 조각을 하면서도 느꼈을 고뇌가 와닿는 듯합니다.

오퀴스트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확대작)입니다
너무 대단하지만 마음이 무겁도록 가슴 먹먹하기도 하지만 우에노 공원에 오시면 꼭 한번 봐야 되는 작품입니다. 다시 걸으면서 싸늘한 날씨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에노공원 즐기기를 합니다

과학박물관 옆에는 커다란 고래가 있었네요
학생들이 예쁘게 사진을 찍고 있어서 우리도 한컷 찍었지요 ㅎㅎㅎ

여기는 도쿄 국립박물관입니다
정말 파란 하늘이 끝없이 높아 보이는 그 아래 있네요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도쿄도 미술관입니다
정면이 아닌 뒤에서부터 걸었더니 새로운 풍경이 나오네요

천천히 적당한 날씨에 한국에서는 지나가버린 가을을 즐기며 걸어온 시간을 정말 행복하네요
비센트 반 고흐 전시가 있다고 하니 오늘은 고흐전까지 보려고 합니다.

하늘이 그 어떤 작품보다 아름답지 않나요
이제는 수년째 오다 보니 익숙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미술관 안으로 들어갈 때 설레는 건 언제나 같은 게 신기해요
저 안에 고흐도 있지만 꽃뿌니와 친구들의 작품도 있지요 ㅎㅎㅎ


고흐전
"가족이 연결되었다 화가의 꿈"
9. 12 - 12. 21일까지
멋진 전시였는데 저희는 운이 좋았네요 관람시간은 2시간 이상 잡아야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저희는 티켓은 현장 구매로 들어갔어요
거의 오픈런을 했기 때문에 금세 티켓을 구매했는데 나와보니 티켓 구매도 입장도 줄이 장난 아니게 길게 서있었어요

안에서 사진 촬영이 거의 불가라 찍지 못했는데 나오니 대기줄 안쪽으로 화면이 돌아가고 있네요
안에서도 전시 끝나는 때 즈음에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그냥 나왔는데 잘은 안 보이지만 나와서 아쉬운 마음에 찍었어요

드디어 저희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3 전시실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머무는 동안에 하루에 한 번은 들러서 작품을 보고 이야기하고 일본 작가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하고 있지요
이제는 세월만큼이나 정도 많이 들었답니다^^

전시장에서 지인의 작품 앞에 자신의 작품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야겠지요
전시 규모는 작지 않아요 대충 세어봐도 넷으로 연결된 전시장에 150점 가까이 전시되고 있지요
두 번째 칸에 우리 작품이 보이네요 멀리서 봐도 알 수 있어요 ㅎㅎㅎ

올해는 3명이 참가했어요 아주 멋지지요
우리 한지그림도 글로벌하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지요 ㅎㅎㅎ
한국에서도 한지그림 전시회는 만날 수 있어요 저희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역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공원 안내도가 있네요
올해 일본 여행은 미술관을 중심으로 하려고 합니다 다음 방문지는 전망이 너무 멋진 미술관입니다
야경이 멋진 다음 미술관도 기대해 주세요^^ (: 꽃뿌니 네였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전통과 현대의 시간여행 (5) | 2025.12.19 |
|---|---|
| 야경에 마음 빼앗기게되는 도쿄 로폰기 모리미술관 (3) | 2025.12.09 |
| 우에노에서 타워뷰의 멋짐에 빠지다 뷰맛집 "호텔 크라운 힐스 우에노" (1) | 2025.12.07 |
| 타이베이 국립 중정 기념당의 교대식 (4) | 2025.11.29 |
| 대만 타이베이 화산 1914 즐기기 (3) | 2025.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