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2 별처럼 핀 작은 파란 꽃 "옥시페탈룸, 블루스타", 꽃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한지그림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거의 2주 동안 '한지로 그리다' 한지그림 전시를 하고 있어요.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있네요 ㅎㅎ 전시회를 하는 동안 많은 지인들이 찾아와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지난 주말 전시회에서 동생에게 파랗고 작은 예쁜 꽃다발을 선물받았어요. 파랗고 별처럼 생긴 작은 꽃과 안개꽃만 넣어 포장한 꽃다발이었는데 분위기가 신비롭고 예뻤어요. 꽃이 너무 예뻐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이름이 '옥시페탈룸' 또는 '블루스타'라고 합니다. 또 다른 별칭은 '별꽃'이래요. 꽃이 정말 별처럼 작고 귀엽게 생겼어요. 예쁜 맥주잔에 옥시페탈룸만 모아서 꽂았는데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초록색 잎 사이로 보이는 작은 파란 꽃이 너무 예쁘죠?? 옥시페탈룸의 신비로운 색과 예쁜 별모양 꽃이 자.. 2021. 5. 13. 17. 어느새 가을이 오고 있어요. 오랜만에 밭에 가서 가을을 느끼고 왔어요. 올해는 여름이 금방 지나가고 어느새 가을이 가까이 다가왔어요. 밭을 가는 길에 닭의장풀, 맨드라미, 백일홍이 발길을 머물게 했어요. 파랗고 작은 꽃은 "닭의장풀"이라는 꽃 입니다. 닭의장풀은 들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지만 아침 이슬에 살짝 젖어 있어서 더 예뻐 보였어요. 이꽃은 맨드라미인데 어쩜 이렇게도 주름을 잘 접어서 피는지 볼수록 신기해요. 마치 주름진 캉캉치마의 끝자락같이 생겼어요. 꽃말을 적고 싶었는데... 아름답지 않아서 꽂만 보기로 해요. 이꽃은 "백일홍"입니다 꽂잎 색이 빠져 들어가게 강렬하고 예뻐요. 백일홍의 꽃말은 행복입니다. 백일홍 보시고 기분 좋아지시기 바래요. 모두 행복하세요!! 😊 비 온 뒤의 나무숲에 이끼가 너무 싱그러워서 찍어 봤어.. 2020.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