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2 수원 코스모스 보러가기 (영흥숲공원) 오늘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딸이 알려준 영흥숲으로 갔어요. 영흥숲에 수목원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영흥수목원은 주차를 하고 아직은 심은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는 숲이라서 실망을 한다면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면 금방 환호를 하게 되는 곳이더라고요. 입구부터 이렇게 코스모스공원이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코스모스를 원 없이 보겠구나 했어요. 빨갛게 물든 남천이 코스모스를 더 예뻐 보이게 하지요. 이곳은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인데 아직은 준비 중이라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화장실만 사용 가능해요. 안내판에 보면 수목원과 숲 공원이 함께 있어서 좋은 쉼터가 될 거 같아요. 수목원은 2023년 봄에 오픈한다고 해요. 숲공원에는 코스모스가 아주 많이 피어있어서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 같아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 2022. 10. 22. 딸과 함께 한지그림 취미 원데이 클래스 (코스모스 한지그림) 이번에 딸과 함께 한지그림 원데이 클래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림판을 준비하는데 캠퍼스 2호 정도의 크기로 작은 공간에 걸 수 있는 크기면 처음 하는 작품 크기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준비했습니다. 흰색 캠퍼스에 하늘을 깔아주는데 맑지만 구름이 살짝 드리워진 색을 다음색을 넣을 곳까지 깔아 줍니다. 하늘은 딸이 원하는 색으로 하늘색과 파란색, 연한 보라색을 섞었어요. 두번째로 멀리 낮은 산과 들판을 표현해 줍니다. 세 번째로 아랫부분의 코스모스를 그려 넣을 수 있게 초록색을 깔았습니다. 위의 하늘과 들에 사용했던 실크 한지 입니다. 실크지는 얇아서 섞이면 물감을 섞어 놓은 것처럼 좀 더 다양한 색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실크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함께 읽어주세요 ▼ 5. 한지의 종류 - 실.. 2021. 10.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