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대학전시관1 서영기 달항아리 전시관에서 만난 예술의세계 화성시민대학에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지그림 가방을 메고 들어갔는데 그동안 바로 옆 전시관이 있어도 그러려니 했어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별 느낌이 없었나 봐요. 그런데 오늘은 빼꼼 들여다보다가 이끌리 듯 안으로 들어갔어요. 당번을 서고 있던 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정말 감탄이 나오게 아름다운 달항아리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달항아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수십여 년 사람의 노고가 깃들어야만 자연이완성해 주어 탄생한다". 라고로 시작하는 서영기작가의 달항아리에 깃들어 있을 이야기로 시작하는 도자기 전시는 그동안 보았던 도자기와는 다른 숙연하고도 아름다움이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게 만드네요. 우리가 백자라고 하면 떠오르는 하얀 도자기 그건 그냥 흰색이 아닌 모든 색은 기본이 되는 아름다움을 .. 2025.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