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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韓紙/소개하기.

"봉순이 자연아띠" 여주 갤러리 무인 카페

by 꽃뿌니 2024. 6. 29.

봉순이 자연아띠는 오랜만에 갔는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여행길에 만나는 전망 좋은 갤러리가 무인 카페를 함께하고 있는데 건너편의 푸른 언덕을 보면서 힐링하는 공간으로 쉬어가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네요. 지나가는 길에 들러보면 다음을 기약해도 좋을 만큼의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었어요.
 

 
봉순이 자연아띠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이 여기 적혀 있네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은 공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체험이 아니더라도 무인 카페가 이렇게 분위기가 좋을 수도 있구나 하는 예가 될법한 갤러리 무인 카페를 소개합니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를 여행하면서 경기투어패스에 가입되어있는 곳을 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경기 투어 패스를 검색하면 지역별로 가입되어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어요. 봉순이 자연아띠는 패스로 갤러리 작품도 관람하고 차를 한잔 마실 수 있어요. 차를 안 드시면 선물도 있다고 하네요. 원하시면 체험비는 별도지만 체험도 가능해요. 
*갤러리 대표님이 바쁘셔서 전화로 예약을 해주시면 즐거운 시간이 되실 수 있게 도와주실 거예요.
 

 
갤러리 무인 카페를 들어오시면 시원스러운 좌석 배치에 고급스러운 카페의 분위기가 머물다 가고 싶은 공간입니다. 카페는 갤러리 로비를 통하지 않고 별도의 문을 이용하시면 돼요. 벽에 쓰여있는 글은 어느 작가님께서 벽에 직접 퍼포먼스 하신 작품이라고 하네요. 직접 보시면 더 멋있어요. 봉순이 한글포럼대표님과 걸맞은 작품인 듯하네요.
 

 
봉순이 자연아띠에는 등이 많아요. 2층 갤러리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인데 높은 천장에 매달린 등과 아래 카페의 어우러진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게 등들은 모두 대표님이 직접 만드는 작품들이라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네요.
 

 
카페는 2층까지 층고가 높게 열려 있어서 들어오면 시원하면서 잘 정리된 공간의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네요. 안쪽으로 보이는 문이 갤러리 로비로 통하는 문인데 오픈되어 있을 때는 들어가 보실 수도 있겠지요 ^^. 아기자기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바깥풍경입니다. 노란 파라솔 쪽은 길 건너 푸른 언덕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어요. 겨울에 하얀 눈으로 덮이면 또 다른 꿈같은 명소라고 자랑하시네요 그건 겨울에 와서 확인해 봐야겠어요. 빨간 파라솔 쪽은 출입구입니다. 그리고 주차는 마당 전체를 쓰고 있어서 그런지 꽤나 넓어요.
 

 
여기는 1층 갤러리입니다. 갤러리에는 대표님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중앙에는 테이블을 배치하여 이야기하면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로비에서 찍은 전시실인데 여기에도 또 다른 다양한 등들이 함께 찍히네요. 같은 듯하지만 모두 다른 등이라서 저는 등 구경만 해도 좋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올라가면서 한지공예, 한지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2층에는 작품 전시뿐 아니고 체험도 할 수 있게 공간 마련이 되어있어요. 미리 예약만 하시면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작품 중 하나인데 제가 전에 블로그 한 줌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라서 찍었어요. 줌치가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한지의 따듯한 느낌에 줌치의 신기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게 멋진 작품이었어요.
 

 
1층에 갤러리 로비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지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요.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소품들도 있었어요.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 카페 대표님의 뒤태가 귀엽지요. 오늘은 한지그림 작가님들의 방문에 들떠 계신 듯하네요^^.  밖에 걸려있는 카페 커피이야기도 함께 담아봤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는 좋았어요. 좋은 원두를 쓰기 위해서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니 지나가는 길에도 커피 한잔 어떠세요.
 

 
갤러리 무인 카페를 오픈한 봉순이 자연아띠의 바깥의 모습들입니다. 커피만이 아닌 갤러리 만도 아닌 체험도 할 수 있는 봉순이 자연아띠는 아이들과 들려서 우리 한지, 우리 한글의 멋짐을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하면서 마칩니다. 
 

2022.05.01 - [한지. 韓紙/기록하기.] - 여주 가볼 만한 곳 - '봉순이 자연아띠' (여주 한지갤러리)

여주 가볼만한 곳 - '봉순이 자연아띠' (여주 한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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