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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韓紙/소개하기.

정적의 미학 : 베르메르 레플리카전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

by 꽃뿌니 2026. 3. 20.

 

2026년 평택시 문화재단 기획전시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멋진 미술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처음 제목을 볼 때는 왜? 베르메르 그림전이 아니고 레플리카전인가 궁금했는데 마침 도슨트 하시는 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전시회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 주시네요 

레플리카 (replica 영어)의 본래의 정의는 제작자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사본 (복제품)을 의미하는 말이다
복제품은 예술작품이든 동일한 원자재로 만들어진, 사물의 정확한 (보통 1:1 비율) 복제품 또는 리메이크품을 말한다.

오늘은 예술세계의 또 다른 한 가지를 배우는 날이었습니다
모든 작품은 아무리 봐도 실물 작품이라는 생각 외에 다른 느낌은 없었지요
운반과정에 일어나는 사고에서 작품은 보호하는 최선이 레플리카였네요 
베르메르의 작품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오늘의 전시는 예술적 감성을 채우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송탄의 1번 국도변에 있는 평택북부예술회관 전시관은 접근성이 좋아요
주차시설도 넉넉해서 가족과 함께 가보면 멋진 하루가 되겠지요
봄날에 아주 잘어울리는 빛이 아름다운 베르메르의 미술 세계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전시기간 : 2026년 3월 17일 (화) ~ 5월 8일 (금)
 *매주 월요일, 어린이날 (5,5) 휴관
전시장소 : 평택북부예술회관 전시실
관람 /체험 : 무료

작품 전시는 베르메르의 그림세계가 변화하는 시기를 맞춘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섹션 1 . 빛의 탄생 - 베르메르의 초기작
베르메르의 초기작품들은 종교적 이야기나 신화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장면들이 주를 이룹니다


 

섹션 2 . 일상의 침묵 
이번 섹션에서는 종교적. 신화적 주제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실내공간과 평범한 인물들의 순간이 아름다워요
조용하지만 그림 속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들어요
작품 속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은 인물과 사물에 부드럽게 스며들며 공간에 깊이를 더합니다

 

 

도슨트의 열정이 보이는 이 순간도 놓치면 안 되는 순간입니다
비록 듣고 돌아서면 생각나지 않더라도
감동은 오래도록 남게 되지요 ㅎㅎㅎ.

 

 

드디어 보고싶었던 베르메르의 명작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앞에서 멈추는 순간 그 선과 눈빛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네요
변화가 많지않은 실내가 배경이지만 사실적 섬세함에
적절하게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베르메르의 그림이 이런 느낌이구나 
베르메르를 다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예술이 감성을 건드려주는 시간입니다

 

 

고요한 항구는 "델프트의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나도 그곳에 가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요하네스 베르메르 (1632 ~ 1675)
 현재까지 약 36점의 작품만이 알려져 있어 더욱 희소한 가치를 지니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우유 따르는 소녀>, 
 < 편지를 읽는 여이> 등의 작품이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평택북부문화예술관 전시실은 둥글게 벽을 돌아보며 보는데 걸으면서 휘어진 부분으로 보이는
다음 작품에 궁금증을 일으키는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네요
걸으면 30점이 넘는 작품을 도슨트 하시는 분과 걸으며 보시고 난 뒤에도  
다시 한번 더 감상하시면 그림들이 더 와닿지요

 

 

전시실을 나오기 전에 보는 영상은 그림을 현실의 세계로 가져온 느낌이 들게 하지요
잠시 쉬면서 내가 본 그림의 짧은 다음 이야기가 이어지더라고요 ㅎㅎㅎ

 

 

작품속 주인공의 옷을 입고 우아하게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를 하고 액자안의 그시대로 가보는 체험입니다^^

 

 

예술회관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실로 들어가기 전 안내 데스크와 체험 공간이 있어요
귀걸이를 한 소녀를 재현해 보고 빛의 작가 베르메르의 그림을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요
체험비는 무료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요 ^^

꽃뿌니네의 전시관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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