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나절에 딸내미 부부가 가지고 나타난 대전 성심당 케이크는 딸기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꺼내면서 탄성이 나오네요
전에도 한번 먹어 봤지만 그때는 한 조각 남겨진 거라서 이렇게 예쁜지는 몰랐어요
예쁘고 맛있는 케이크를 선물 받았는데
함께 맛보자고 집으로 가지고 와준 아이들이 고마워서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요즘 딸기도 맛있을 때라서 그런지 케이크가 맛있었어요 ㅎㅎㅎ

보냉백에서 꺼내면 성심당 케익부띠끄 라고 연둣빛 박스가 나오네요
보통의 케익 박스가 흰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닌가 봐요
작은 거라고 할 수 있는 거지만 차별화가 느껴지네요 ㅎㅎㅎ

오늘의 케이크는 말차시루입니다
딸기가 많이 박혀있는 시루떡처럼 생겼지요
사진은 실물과 조금 차이가 있어요
실물이 진짜 말차시루 같아요 ^^

예쁜 딸기가 가득한 게 맛있어 보이지요 ㅎㅎㅎ
딸기 위에 시럽을 살짝 뿌려서 반짝거리게 만들어 놓았네요
초코빵과 말차 크림이 딸기와 함께 봄날에 잘 어울리는 케이크이네요

초점을 조금 아래로 내리니 크림은 색이 정말 곱네요
딸기가 반으로 쪼개 놓으면 색은 엷어지지만 초코빵과 말차크림이 있어서 잘 어울리네요
성심당에서 한참 씩 웨이팅이 있은 후에나 살 수 있다는
그 케이크를 사위 친구가 대전 다녀오면서 선물해줘서 편하게 맛보겠습니다 ㅎㅎㅎ

케이크의 크기를 봐서 네 명이 앉았지만 한 번에 다 먹을 수 없을 거 같아서 반으로 나눴어요
속은 이렇게 생각했던 모습이지요
크림이 많이 들어 있어서 먹을 수 있을까 싶지요
저는 케이크를 먹을 때 크림을 겉어내는 편이거든요 달기도 하고 부담스럽더라고요 ^^



일단 크림이 듬뿍 묻혀서 크게 한 조각 먹었는데 이게 뭘까요
부드러운 크림은 달지 않아요 제가 생각했던 그 크림이 아니네요
오늘 저녁은 말차시루 케이크를 반 덜어서 먹었는데 모두들 크림까지 싹싹 먹었어요
케익 속에 들어 있는 딸기는 생과일이 들어간 케익을 먹을 때면 늘 느끼는 아쉬움이 있지요
금방 먹는 과일의 맛은 아니지만 달콤한 딸기향만은 좋았어요^^

다양한 과일이 가득한 케이크가 있네요
오늘은 성심당의 딸기가 가득한 케이크를 맛있게 먹은 날이네요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망고 케익을 먹고 싶네요
뭐 딸보고 사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예쁜 케이크가 먹고는 싶다고 ㅎㅎㅎ
옛날에 이렇게 능청 부리는 어르신들 나오는 광고가 있었던 거 같아서 해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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