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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그림등3

한지공예 꽃그림등, 한지공예에 수놓은 듯한 한지그림 오늘 보여드릴 등은 예사랑협회에서 구입한 한지등 골재입니다. 공예품에 한지그림을 접목해서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불을 켜지 않은 한지등입니다. 높이가 78.5센티미터로 코너 등으로도 적당합니다. 꽃그림이 있는 부분입니다. 한지등은 불이 켜졌을때와 불이 꺼졌을 때 또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찍은 그림입니다 봄날 잎이 나오기전 만개한 봄꽃을 그려봤습니다. 우리 딸이 바라본 봄날의 느낌을 한지그림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 등 아랫부분은 주름지를 붙여서 나무느낌의 단단함을 주었습니다. 검정한지를 붙이면서 주름을 잡아주고 잘 마른 뒤에 탈색을 해주었습니다. 한지 주름을 주름지를 사서 할 수도 있지만 한지를 붙일 때 나름대로 주름을 잡아주면 개인의 개성도 살아나고 좋을 것 같아요. .. 2021. 6. 22.
민들레꽃 한지그림 사각등 - 한지공예, 한지그림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소개드렸던 앵초 한지등과 세트로 만든 등입니다. 이번에 한지등은 민들레꽃을 그린 민들레 한지그림등 입니다. 민들레는 봄날 들에 나가면 어디에나 피어있는 꽃이지만 집안에 한지그림으로 들여오니 더 따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한지등입니다. 민들레등은 그라데이션 되어 있는 한지로 바탕색에 아래를 조금 무겁게 위쪽은 가벼운 색을 써서 불빛이 위로 조금 더 많이 나오게 바탕한지를 붙이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지등은 만들 때 어떻게 한지를 쓰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요.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사각등은 놓았을 때 옆면도 보이기 때문에 어느 쪽에서 면에서 보더라도 허전하기 않게 그림이 옆면으로 살짝 넘어가서 이어지도록 그렸어요. 민들레등에 불을 켜면 밤에 보는 민들레의 느낌이.. 2021. 6. 21.
앵초꽃 담은 한지사각등 - 한지그림, 한지공예 작품 오랜만에 한지 작품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한지그림 연구회에서 전시했던 한지그림 등입니다. 한지사각등은 보통 공예로 많이 하지만 이 작품은 한지그림이 더 돋보이는 작품이예요. 한지등을 전시할 때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전시를 했는데 저는 제부한테 부탁해서 아크릴로 사각등 골격을 직접 제작했어요. 다만 아크릴이라 좀 무겁지만 튼튼하기는 해요. 등 아래 다리부분의 한지는 제가 직접 염색한 한지예요. 예전에는 가끔 직접 염색해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해본 지가 오래됐네요. 한지등은 등 부분의 한지가 두꺼워지면 등이 탁해지는 면이 있어서 얇게 붙여요. 그래서 다리와 같은 한지를 한 곂 붙이고 그 위에 무늬있는 실크지를 붙인 후에 꽃그림을 했어요. 한지등에 있는 꽃이름은 앵초인데 우리나라에 많이피는 꽃이고 4월에..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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