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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있는거 먹기.

스타벅스 원두 '하우스 블렌드'로 홈카페 즐기기

by 꽃뿌니 2021. 7. 27.

 

코로나 이후로 원두를 사서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기니까 집에서 노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거 같아요. 커피 원두는 여러 가지 구입하는데 스타벅스 원두도 자주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스타벅스 원두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향과 맛의 커피 원두를 구입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정인거 같아요.

 

오늘 구입한 원두는 스타벅스의 '하우스 블렌드' 입니다.

 

 

250g의 미디엄 로스트 원두입니다.

 

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미디엄 로스트는 너무 강하게, 혹은 연하게 로스팅하지 않은 중간 로스팅 정도의 커피입니다. 그래서 보통 무난하고 대중적인 맛의 커피가 많아요. '하우스 블렌드' 원두도 스타벅스 원두 설명에 '깔끔하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중간 정도 무게감의 커피'라고 적혀있어요. 마셔보니 누구나 좋아할만한 깔끔한 커피 맛이 느껴졌어요.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해요.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커피 그라인더로 원두를 갈았어요. 원두는 커피를 내릴 때마다 가는게 좋은데 집에 분쇄기가 없어서 스타벅스에서 살 때 원두를 다 갈아와서 먹었어요. 그라인더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아는 분이 주셔서 오늘은 그라인더로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렸어요. 작고 수동으로 돌려 갈아야 하지만 그래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물건이네요 :)

 

 

하우스 블렌드의 홀빈입니다. 예쁜 갈색 원두가 참 예쁘죠???

 

 

그라인더에 넣고 원두를 갈았습니다. 딱 맞게 원두 양을 조절하는 걸 연습해야겠어요.

 

그리고 커피메이커로 커피를 내렸습니다. 원래는 커피 프레스를 썼는데 여럿이 먹기에는 커피메이커가 내리기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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