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그릇이 가득한 라온 컴퍼니에 다녀왔어요. 그릇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는 그저 눈이 휘둥그레지는 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릇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그릇을 멀리서 봐도 뭔지 아시는 게 저는 신기할 다름이지요.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살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그릇으로 눈을 돌리게 되지요. 오늘은 화려한 그릇들이 가득한 라온컴퍼니입니다.
딸내미의 양식 포크를 사고 싶다고 해서 살펴봤는데 종류가 아주 많네요.
딸이 선택한 포크는 휘슬러의 깔끔한 디자인의 포크를 선택했는데 저도 마음에 들었어요.
수저받침은 나무에서 도자기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게 기분이 아주 좋아지더라고요.
코너마다 그릇이 제각각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을 만큼 그릇들의 종류가 아주 많아요. 백화점에서 보던 그릇들이 여기에는 한자리에 모여있어요.
물병, 텀블러 등도 심플한 디자인부터 귀여운 것까지 종류가 아주 많아요.
여기는 냄비가 많지요 양쪽 진열장에는 조리 도구들도 다양하고 아주 많네요.
여기는 나무로 만들어진 주방 기구들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거 같아요. 여기에 예쁜 도마들도 많이 있었어요.
도자기 장식품들도 아주 많이 있어요. 다양한 장식용 도자기들은 계단으로 오가는 통로마다 구경할게 많이 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건 부담스러울 거 같지만 한 번쯤 기분 전환으로 그릇을 쇼핑하고 싶으시다면 라온컴퍼니 추천 합니다.
라온컴퍼니는 매장이 3층인데 층마다 다양하고 멋지네요. 2층의 조리 도구들을 구경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종류가 많고 가격은 할인된 가격이라고 하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집에 와서 주방을 둘러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그릇을 바꿀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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