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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밥을 맛있게 먹었던 도쿄 우에노 스시산마이

by 꽃뿌니 2024. 12. 15.

 
일본을 해마다 일이 있어 가면서도 초밥은 오래전에 한번 먹고 안먹어었는데 이번 여행에 모두들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었어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에노에 아메요꼬 시장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주소가  2- chome -7 Ueno, Taito City, Tokoy 110-0005 일본
사진 아래 뜨는 주소를 적어 봤어요. 혹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요.
 

 
스시산마이 입구에는 다양한 메뉴의 가격과 다양한 종류들을 가득 담긴 간판이 이 집이 초밥집이구나 들어가 보자 생각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맛있겠지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문 열고 들어서다 놀라지 마세요 어쩌면 이렇게 깜놀^^하게 큰 도자기 인형이 있는지 아마도 들어오면서 벽에 있던 사장님이 여기도 있는 거 같아요. 자기애가 강하신 거 같아요 ㅎㅎㅎ.
 

 
생강절임을 가져다주면서 직원분이 오차를 마시라고 하신 거 같았는데 테이블 위에 보온병에 따듯한 물이 있는데 따르는 게 쉽지 않아서 헤매다 직원분을 불렀더니 오셔서 사용법을 가르쳐 주시네요. 물이 많이 뜨거우니 사용법을 잘 모르면 직원을 부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초록의 오차는 현미가 들어있어서 구수하고 좋았어요. 해저문 저녁에 찬공기를 쐬면서 왔더니 온몸 가득 온기를 채워주네요.
 

 
드디어 초밥이 나왔어요. 참치종류에 새우, 장어 등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먹음직 스러웠어요. 회가 쫀득거리를 기대하며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네요.
 

 
재미있는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이분들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종류에 이렇게 예쁜 손들을 가져가네요. 귀여워요 ㅎㅎㅎ.
그리고 맛있게 먹었어요 ^^

 

 
장어는 이렇게 멋진 자태로 접시 하나를 혼자 독차지하고 나온답니다. 마지막으로 가위 바위 보로 이긴 사람이 먹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저는 아니었어요. 밥이 양이 많네요.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오늘 여러가지 일을 보러 다니느라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합니다. 무절이가 맥주 안주로도 나쁘지 않았어요. 이유가 있는 우에노 여행은 내일 또 우에노 공원의 도쿄도립미술관에서 시작해서 즐거운 하루를 기대하면서 건배합니다^^.
 

 
스시산마이는 의자 테이블과 마루테이블로 넓고 깔끔해요. 요즘 주문은 어디 가나 이렇게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데 다양한 언어로 주문이 가능해요. 물론 한국어 주문도 가능해요. 그림도 잘 나와있어서 초밥은 그림만 봐도 간단하게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ㅎㅎㅎ.

여행중에 또 다른 이야기로 다시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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