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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4

강릉 연곡해변 가을여행에서 만나는 푸른바다 강릉에서 속초로 올라가면서 쉬어가기 좋은 작은 해변 연곡해변은 쉬어가면서 너무 예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푸른색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진항, 주문진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계절은 변화는 바다색에서도 알 수 있는데 가을의 바다는 특히 더 아름다운 푸른색을 볼 수 있어요. 하늘과 바다가 같지만 다른색으로 이어지는 수평선에 마음을 빼앗기는 물멍 타임입니다. 파도소리도 함께 들리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사진으로도 그때 봤던 바다가 느껴지는 거 같아요. 가을이라고 하지만 아직 낯에는 따사로운 봄날을 느낄 수 있어서 물살에 발목을 적시니까 아주 좋았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물속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희도 신발벗고 발을 적시면서 놀았어요. 모래색이 아주 예쁘지요^^ 어느 사.. 2022. 10. 11.
(속초여행) 속초 외옹치 해변길 '바다향기로' 해변따라 걷기 오늘은 가을 여행에 남편이 추천하는 외옹치 해변길을 걸어보았습니다. 가을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어 시원함이 더 커지는 하루였어요. 외옹치 해변길을 걷기 전에 요렇게 바다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아치형 문이 있어요. 철 지난 바다지만 연휴라 사람들은 많았어요. 외옹치라는 지명의 유래도 적혀있어요. 옛날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길에 외옹치를 지나갔다고 하네요. 바다향기로는 속초해변에서 외옹치항까지 이어지는 길이예요. 바닷가를 따라 데크가 만들어져 있어 바다경치를 보며 걷기 좋은 곳이에요. 외옹치 바닷가는 조금은 거친 바위들이 넓게 펼쳐져있는 작은 해변이지만 운치가 좋았어요.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비가 오려고 하늘이 한껏 내려앉아 있어서인지 하늘과 바다가 하나인 것처럼 멋있었어요. 바.. 2022. 10. 7.
[강릉여행 두번째] 강문해수욕장과 카페 346 COFFEE STORY 강릉여행 - 바다가 보이는 강릉 임해자연휴양림 봄이 왔다고 얼마 전에 강릉에 있는 임해 자연휴양림을 예약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임해 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강 only-flower.tistory.com 동해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강문해수욕장에 갔다가 강문에 새로운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 올린 강릉여행 포스팅에 이어서 강릉여행 포스팅을 올려요~ 카페 크기가 시원시원하게 커서 내부도 기대하게 되네요. 넓은 주차장과 앞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주차장이 넗은게 좋았어요. 요즘 카페들은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놀라워요. 346 커피스토리 앞에 이렇게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가 동해바다를 그리워했던 저에게는 기대 .. 2022. 2. 21.
강릉여행 - 바다가 보이는 강릉 임해자연휴양림 봄이 왔다고 얼마 전에 강릉에 있는 임해 자연휴양림을 예약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그래도 햇살이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임해 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강릉 안인해변을 따라 정동진 방향으로 가는 길에 통일전시관 강릉임해휴양림이 같은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요. 바다를 등지고 산으로 오르는 길은 푸른 하늘은 향해 올라가는 기분이 아주 상쾌하네요. 언덕을 조금만 올라가면 강릉임해자연휴양림 고객안내센터가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있어요.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서 다시 언덕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숙소가 있어요. 고객센터 왼쪽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근처에 통일전시관과 통일공원이 있어요. 휴양림을 돌아다니며 하루 보낼 생각에 많이 들뜨네요.^^ 올라오다가 비행기가 있는데 차로 오면서 ..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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