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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4

일본 도쿄여행, 파도와 정원이 예쁜섬 에노시마 도쿄 여행을 하면서 가보면 좋을만한 여행지로 소개하고 싶었던 곳으로 에노시마가 있는데 우에노에서 멀지 않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멀리서 보이는 곳이지요.에노시마는 후지사와시에 위치하고 육지에서 가까워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또한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후지산의 경치를 볼 수 있고 , 썰물 때는 육지에서 섬까지 모래가 쌓여 연결된다고 하는데 여러 번 갔지만 모래로 연결되는 건 본 적이 없네요 ^^. 우에노에서 후지사와 역으로 가면 역에서는 후지사와에서 가마쿠라까지 가는 전철이 있어요. 에노시마는 여섯번째 역이지요. 에노덴 선이라고 하는데 가까이에 건물들이 휙휙 지나가는데 또 다른 즐거운 풍경이 되더라고요. 드디어 에노시마에 도착 했어요 초록색이 우리가 타고 온 전철.. 2024. 12. 12.
브런치로 아점먹고 도쿄여행(하라주쿠역,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일본여행 마지막 날을 하라주쿠에서 걸으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4년 전에 우연히 만났던 카페가 생각나서 걷다가 아직 있으면 그곳에서 아점을 먹자고 정하고 걸었어요^^. 하라주쿠역을 내려보니 날씨가 너무 좋네요. 역 건너편 상가는 오늘도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네요ㅠㅠ 우리는 좀 걷다가 한가한 골목으로 산책하며 걸었어요.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은 신나긴 하지만 이번여행은 조용하고 한적한 정취를 느끼고 싶었어요. 역 앞쪽으로 걷는데 길가 화단에는 아직도 단풍이 화려하지요. 일본으로 와서 두 번째 가을을 즐기는 거 같아요. 이제 곧 추워지겠지요 건널목에 즐비한 사람들을 피해서 단풍사진도 찍고 출발합니다. 골목골목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큰 도로로 나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많은 명품관들을 지나다 보니 낯익은 카페.. 2023. 12. 12.
우에노에서 우연히 가게 된 이자카야 (일본로컬맛집) 일정이 아주 바쁘게 마무리하느라 저녁 먹을 곳을 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우연히 만난 이자카야는 향토 음식점인데 일본 가정식을 파는 선술집이었어요. 여행 중 현지인들과의 소통 또한 여행에 큰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오뎅 사와라고 써있네요. 숙소에서 나와 조용한 골목으로 걸으며 저녁 먹을 곳을 찾아 걷다가 여기가 스카이트리 (Tokyo skytree) 타워가 보이는 곳이었다는걸 알았어요. 도쿄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지요 스카이트리는 전파 송출용 탑이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라고 합니다. 걸으며 골목을 훝어보는데 정말 눈에 얼른 들어온 건 오뎅이 이라고 쓰여있는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도 알 수 있는 간판이 있었어요. 옆에 일본어 실력이 훌륭한 분이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안 물어봐도 알지요 ㅎㅎㅎ. 입구가 깔.. 2023. 12. 11.
도쿄 여행 우에노공원의 가을 (도쿄 도립미술관) ✈ 도쿄여행 2023. 11. 5. ~ 11. 9. 대설이라는 게 무색하게 온화했던 12월 우에노공원에 갔어요. 공원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었어요. 여기는 가을이네요. 올해도 도쿄미술관에서는 일본종이회화전이 있었습니다. 도쿄 도립미술관은 우에노공원 안에 있어요. 일본화지협회에서는 해마다 공모전을 하고 있어요. 어느덧 한지그림으로 출품을 시작한 지도 10년이 넘었네요 올해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전시장으로 들어가니 나무에서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있는 만화로 만들어놓았네요^^ 옆에는 곱게 염색한 다양한 염색지들이 보이네요. 일본의 다양한 염색지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네요. 한국작가들의 작품도 전시장에서 만나보세요 전시장에는 1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요. 저..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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