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그림 전시회4 한지그림 전시회 오픈하던날 봄 비라기에는 너무하다 싶었던 오늘 하루를 뜨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왔습니다.2년에 한 번 하는 한지그림 연구회 회원전을 오픈했어요 "봄날 한지로그리다" 저희 한지그림 전시회는 늘 같은 이름으로 9회째 전시회를 하고 있지요2년에 한 번 하니 햇수로는 18년이라는 시간이 작가들의 작품에 연륜이 보이는 게 누구나 한 번쯤은 봐주었으면 하는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었어요. 이번 전시회는 수원 시립만석미술관에서 오픈했습니다전시회 미리 보기를 하려고 해요 직접 보면 한지의 따듯한 느낌을 눈으로 즐길 수 있지만 미리 보기의 즐거움도 있겠지요 수원 미술전시관의 외관입니다 비가 와서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오려봅니다 이곳도 이제는 정겨움이 묻어나는 장소가 되었네요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서 작가님들도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2025. 4. 15. 한지그림 전시회 '둘이서' 전시일정 (신승현 작가 · 신승분 작가) 8월 덥지만 시원한 바다 그림과 다양한 작품들로 한지그림 전시회를 오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승분, 신승현 닥종이 그림전 : "둘이서"를 소개합니다. 둘이서는 꽃뿌니 신승분, 어진달 신승현 자매가 함께하는 한지그림 전시회입니다. 전시기간은 2022. 8. 16 (화) - 9. 4 (일)이고 전시장소는 '도담 갤러리 문화예술공간'입니다. 리플릿에 첫 장에 있는 그림은 두 자매가 함께 여행했던 강릉바다를 한지그림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함께 전시를 한지 오래되었지만 자매가 단둘이 하는 전시는 처음이라 의미 있고 많이 설레네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자매가 마음 맞추어가는 시간이 우리는 즐겁고 주변에서는 많이 부러워하네요. 멋진 전시회가 되길 바라 봅니다. 위의 리플릿에는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을 모두 담지 못했.. 2022. 8. 9. (5월 전시 추천) "감동이 주는 행복" - 정해란 한지그림 개인전, 한지로 그리다 오늘은 한지그림 "한지로 그리다" 개인전 오픈하는 곳에 다녀왔어요. 한지그림연구회의 회원이신 "정해란" 작가님의 개인전이예요. 2022년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담 갤러리에서 "감동을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한지그림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시 오픈은 내일입니다. 전시기간이 길어서 시간이 있을 때 한번 더 와보고 싶네요. 도담 갤러리 입구에서 심플하지만 멋지고 세련 된 조형물과 간판이 반겨주는 곳입니다. 화창한 봄날과 열정의 여름 사이에 찾은 도담 갤러리는 한지그림 작가로서 우아해지고 싶은 공간이네요. 아늑한 산자락 아래 자리한 도담은 예술인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들어오는 길에 보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숨은 멋짐이 있는 곳입니다. 한지그림 전시회답게 줌치를 사용해서 만.. 2022. 5. 16. 14. 한지의 종류 - 줌치 안녕하세요. 오늘 보여드릴 한지는 줌치입니다. 4월 말에 있는 한지그림 전시회의 방명록 겉장을 줌치로 만들기로 했어요. 줌치는 한지를 여러 장을 물로 겹쳐서 붙이고, 물을 짜고 손을 쳐서 만들고 불에 비쳐보면 별빛 같은 작은 구멍이 보이는데 한지가 숨 쉬고 있는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줌치를 만들기 위한 한지색를 고르는 중인데 줌치는 어떤 색으로 만들어도 예쁘기는 해요. 오늘은 다양한 색으로 세장씩 겹쳐서 만들 거예요. 테이블 위에 비닐을 깔고 스프레이로 불을 뿌리고 A4용지 크기의 한지를 올려놓고 다시 또 물을 뿌려 줍니다. 해라를 이용해서 두장의 한지가 잘 붙도록 밀어줍니다, 물을 뿌릴 때는 골고루 잘 뿌리고 한지를 한 장 더 올리고 다시 해라로 밀어서 붙여 줍니다. 젖은 한지를 잘 모아서 쥐고.. 2021.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