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전시를 마무리하며 - '한지로 그리다' 한지그림연구회 회원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인사동에서 전시한 '한지로 그리다' 한지그림연구회 회원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년 동안 함께 준비했던 한지그림연구회 회원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내일 작품들을 반출하는 작업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작품들을 사진에 남겼습니다.

 

 

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에서는 총 22작품에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작품들입니다.

왼쪽 그림은 봄날에 흐드러지던 유채꽃을 그리워하면 그린 봄날의 언덕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그림은 지난 가을 들국화가 핀 산책로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그린 그림으로 벌개미취라고 합니다.

 

두 작품은 그라폴리오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그라폴리오 링크를 같이 남길게요.

꽃뿌니네

 

올해 봄은 전시를 준비하며 바쁜 봄을 보냈어요.
오랜만에 먼 거리를 다니느라 피곤한 날도 많았지만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전시가 끝나니 아쉬운 마음도 들어요.

하지만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평택에 있는 '평택호예술관'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됩니다.
앞으로 남은 전시도 좋은 기억 남도록 안전하게 진행하겠습니다.

평택호예술관은 평택호와 예쁜 공원이 함께 있는 전시관이라 가족들과 함께 오면 좋은 전시관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한지그림보러 평택호로 놀러오세요 :)
전시일정이 있는 전시회 포스터를 함께 올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 '한지로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