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과 잘 어울렸던 한지그림 연구회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가 시작한 지 보름이 지나갔네요. 인사동에 이어서 평택호 예술관에서의 전시도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평택호가 보이는 그림 같은 배경에 현수막이 잘 어울려요. 현수막 뒤로는 호수를 배경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 입구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보시면 뾰족한 지붕이 눈에 띄게 멋진 건물입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데 작가분들이 한지그림에 대해 궁금증을 잘 설명하고 있어요. 전시 중에는 두세 명의 작가분들이 당번을 서면서 작품 설명도 합니다.
전시장 앞에 가로수길이 너무 아쉬운 맘에 한컷 찍었는데요 평택호 길을 따라 이팝나무 꽃이 만개해서 더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예쁘죠?? 평택호로 나들이를 갈 때 5월 초에 이팝나무가 필 때 가보세요!! 날씨도 걷기 딱 좋고 이팝나무 길이 너무 아름다워요.
마지막으로 평택호 예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현수막을 내리려고 하니까 시원 섭섭하지만 내년 2022년의 봄날을 기약하면서 현수막을 내립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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