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평택호 예술관에서 한지그림연구회 전시 '봄날 한지로 그리다' 2차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평택호를 따라 이어진 넓은 공원과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좋고, 바로 앞에 자동차 극장이 있어서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예요.
그리고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지로 그리다'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평택호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이라 공기가 뿌옇네요 ㅠㅠ
내일부터는 미세먼지가 보통이라고 하니까 내일은 더 날씨가 좋을거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호수를 따라 자전거를 타도 아주 좋아요.
평택호가 아주 넓어서 바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평택호에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신기해서 잠깐 구경하다 왔어요 :)
평택호 예술관 근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 가능해요.
주차장 너머에 보이는 피라미드같은 건물이 평택호 예술관입니다.
예술관을 가는 길도 공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걷다보면 어느새 평택호예술관에 도착해요. 여름이면 분수가 나오는 곳도 있어요.
평택호 예술관 앞에 다양한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평택호 예술관에 도착하면 현재 전시 중인 전시 플랜카드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지로 그리다' 전시도 보여요.
가까이에서 보면 더 신기한 평택호 에술관의 외부 모습입니다.
평택호 예술관은 평택호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있어요. 그래서 평택호 예술관 앞에 서서 바라보면 평택호까지 한 눈에 볼수 있어요. 아주 높은 곳이 아닌데도 뻥 뚫린 풍경이 시원하고 좋아요.
평택호에서 원드서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예술관에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전시장이 있습니다.
전시장 방역수칙도 볼 수 있고, 열체크와 콜체크인을 하고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규모가 꽤 크고 작품 수도 많아요. 총 33점의 한지그림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 작품은 네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사동 작품을 포함해 2작품이 추가로 전시되어 있어요.
다른 선생님들의 작품도 인사동 1차 전시보다 더 많은 작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
전시장 앞에는 방명록을 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작품들 감상하시고 한 마디 글 남겨주세요 😊
전시 방명록은 한지 줌치로 직접 만들었어요.
방명록 만드는 과정은 '줌치' 포스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옆에서 전시회 도록과 한지그림 작품들이 새겨진 거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미세먼지가 걷히면 서울, 경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평택호 예술관으로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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