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조용한 병점 디저트 카페 '투레빗 COFFEE TWO RABBIT', 크로플, 도시락 케이크 주문

 

 

안녕하세요.

요즘은 병점 카페 '투레빗'에 자주 가고있어요.

 

'투레빗'은 케이크와 마카롱을 주로 파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머랭쿠키와 사브레 쿠키도 팔고, 요즘은 크로플도 팔고,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크로와상도 팔고있어요. 특히 요즘 투래빗 크로플에 푹 빠져서 갈때마다 크로플을 먹고있어요 :)
여기 크로플은 크기도 크고 겉바속촉이 확실해서 좋아요!!

 

 

위치는 병점 빽다방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정통집이라는 음식점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조금 골목 안쪽에 있어서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위치 : 경기 화성시 병점동로 92-6
운영 시간 : 평일 11:00 - 24:00, 토요일 11:00 - 01:00, 일요일 11:00 - 22:00
주차는 가게 앞에 3-4대 정도 가능해요.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아요 :)

 

건물 외관 사진을 못찍어서 바로 내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가게 앞 카운터 입니다.
카운터 옆에는 마카롱과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어요. 마카롱 종류도 꽤 많고 많이 달지 않고 맛있어요.
마카롱도 맛있지만 여기 케이크도 예쁘고 맛있어요. 매장에서는 조각케이크를 먹을 수 있고, 주문을 하면 도시락 케이크부터 크기별로 케이크도 주문할 수 있어요. 생일 도시락케이크 같은 기본적인 케이크는 예약하지 않고 바로 살 수도 있어요.

 

 

이 케이크는 작년 크리스마스때 샀던 케이크예요.
너무 예쁘죠?? 
크리스마스에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예쁜 크리스마스 도시락 케이크가 많이 팔았어요.
크기가 작아서 간단하게 기분내기에 딱 좋았어요.

 

 

그리고 매장 중앙에는 크로와상과 머랭쿠키, 사브레쿠키가 진열되어 있어요.

크로와상에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크로와상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여기 크로플 너무 맛있어요. 크로플은 카운터에서 음료를 주문하면서 함께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찍은 카페입니다.

매장이 꽤 넓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다양해서 앉는 곳마다 다른 분위기가 나요.

 

 

크로플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달달한 디저트에는 아메리카노가 제일 좋아요.

 

 

매번 다른 모양으로 나오는 크림입니다. 생크림이 탱글탱글해서 크로플을 다 먹을 때까지 무너지지않아요.

 

 

함께 나오는 메이플시럽을 뿌리고

 

 

먹기 편하게 한꺼번에 모두 잘랐습니다.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생크림을 푹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여기오면 꼭 먹게되는 프레첼 머랭쿠키입니다. 머랭쿠키는 너무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쿠키는 너무 달다 싶을 때 프레첼을 짠맛이 훅 들어와요. 이 쿠키는 단짠의 정석이예요.

 

 

모양도 너무 예쁘죠. 먹다보면 금방 사라져요.

 

갑자기 달콤한 디저트가 당길 때 아니면 병점에서 조용히 앉아서 쉬고싶은 카페를 찾을 때 카페 '투레빗'을 추천합니다.
케이크와 크로플이 정말 맛있는 맛집이예요. 
요새 크로플에 뒤늦게 빠져서 크로플을 열심히 먹고있는데 여기 크로플은 병점에서 맛있는 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