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카페 알로하 (브런치하기 좋은 카페)

가을날 멀지 않은 곳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카페 '알로하'라는 곳인데 오산 세마대 근처에 있는 카페에요. 수원이나 동탄에서 드라이브 삼아 가기에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요.

카페 알로하
경기도 오산시 양산로 108
영업시간 : 11:00 - 21:00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경기지역화페 사용가능

카페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입간판이 찾기 어렵지는 않겠지요. 넓은 주차장 가에는 구절초, 다이알리아,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네요.

입구가 예쁜데 차가 가리고 있어서 위쪽의 카페이름이 잘 보이게 찍어 봤어요. 카페 이름 '알로하'처럼 하와이 어딘가에 있는 카페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입구 양쪽으로 깔끔하지만 감각있는 화단이 잘꾸며져 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차로 오기 편한 카페에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브런치 카페에 왔구나 싶네요. 아이들이 함께와도 걱정 없게 유아용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테이블 가림벽인데 멋진 자동차 장난감이 눈에 띄네요. 요란하지 않고 정감있는 가림막이지요.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작은 공간까지도 많이 정성이 들어가 있어요.

내부의 다양한 방향에서 찍어 봤어요. 요건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바라본 카페 모습 입니다.

테이블이 다양하게 모양이 있는데 모두 편해 보였어요. 내부 공간이 넓어서 편안한 느낌이 좋았어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여러 컷을 찍어 봤어요.

 

푹신하고 편한 자리를 원하면 이런 곳에 앉으면 좋겠지요.

깔끔한 카운터입니다. 카운터에서 메뉴를 고를 때는 다 맛있어 보여서 즐거웠어요. 메뉴가 다양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클럽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입니다. 샌드위치 단품은 12,000원이고 아메리카노까지 세트로 주문하면 16,000원이에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샌드위치 안에 재료가 엄청 푸짐했어요. 다음에 친구들과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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