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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부도 카페 (바르바 커피 "BARVA COFFEE)

by 꽃뿌니 2023. 4. 7.



오랜만에 한지그림 회원들이 모여 점심식사 후에 대부도에 있는 전망대 회전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어요.


카페 1층에 커피를 주문하고 3층이 회전 전망대로 올라가요 카페 규모만 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네요
점심 식사를 했지만 커피와 함께 빵도 여러 개 샀어요.^^


카페에서 파는 텀블러나 머그잔이 예쁘지만 오늘은 일행이 많아서 구경만 살짝 했어요.


이곳은 바닥이 회전 마루라서 테이블은 모두마루 위로 올라와 있어요. 6명이 넘으면 나눠서 앉아야 되네요. 창 밖으로 전망이 멋지네요. 처음에 앉았을 때는 안 보이던 바다가 보이는 건 회전하고 있는 거지요.


이야기에 정신을 필리고 있는 사이 창밖은 바다가 보이네요. 이곳은 대부도에서 안산 방향으로 시화호 다리를 건너기 전이라 들과 산, 바다가 잘 어우러지는 풍경을 가지고 있네요.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 정도 돌아가네요.


여긴 1층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회전 마루는 창가 쪽 의자나 테이블 끝을 보면 살짝 어지러워요 ㅎㅎㅎ. 돌아가는 게 눈에 보여요. 


카페 바르바는 정원에서 보면 3개의 건물이 있는데 전망대카페, 식물원 카페, 커피박물관 이렇게 3동의 건물이 있어요. 정원에는 파라솔과 시원한 분수가 있네요.


식물원카페는 화분이 아니고 화단에 멋진 선인장이 심어져 있어요. 전망대 못지않게 분위기가 좋아요. 여기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겠네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이 될 거 같아요.


분수 뒤로 보이는 건물이 커피박물관인데 아직 오픈을 안 했네요 카페도 오픈한 지 몇 달 안 되었다고 하네요. 


식물원카페 외관입니다. 건물마다 특색이 있는 게 멋지네요. 유리 건물이 식물원 느낌 물씬 나나요? 대부도에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분위기가 독보적이네요. 대부도 카페 많이 안 가봤지만 가 본 중에 ㅎㅎㅎ.

 

 

우리가 올라갔던 전망대 카페 건물입니다. 3층이 카페이니까 많이 높은 건 아니지만 주변이 탁 트여 있어서 더 높지 않아도 경치가 좋았어요. 에고!!! 사진 속으로 누군가의 셀카봉이 들어왔네요^^. 숨은 그림 찾기 인가요.ㅎㅎㅎ 주차장도 넓어요. 주말에는 차가 많겠지요 평일인데도 차가 많이 들어서 있네요.

 

 

커피 박물관 앞에 바르바커피 문화 광장이라는 조형물은 연인들의 사진 배경이 되어주려나 커다란 하트네요.

 

 

대부도에서 찾은 바르바커피는 아!!! 우린 정말 카페를 좋아하는구나 싶게 만드네요. "바르바 커피"는 커피도 빵도 맛있는 카페였어요.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여행길에 단비 같은 곳이 카페라고 생각해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대부도에서 만난 바르바커피 (BARVA  COFFE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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