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리조트 소노펠리체 조식 "Chef's Kitchen", 구석구석 재미있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배부르게 조식 먹고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좋고 박물관 같은 곳을 발견한 우리 자매들이 아이들이 된 것처럼 즐거워하던 곳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숙소 지하에 있는 조식 식당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는 마치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즐거움을 주네요. 어느 멋진 골목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골목 끝으로 걸어가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막상 끝으로 가면 문을 열고 들어온 느낌이지요.
 

 
또 다른 골목안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느리게 천천히 걸으면 새로운 여행지를 걸어봅니다.
 

 
지하로 걷다 보니 어느 만큼 걸었는지도 모르고 걸어요 소노펠리체의 여러 건물을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밖에서 걸으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돼요. 여기도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오션플레이 입구입니다. 저 멀리 알록달록한 벽면이 궁금해지네요.
 

 
여기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의 걷는 모습이 벽면 가득 채워져 있어요. 우리 자매들도 한 무리의 궁중이 된 듯 다양한 걸음걸이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재미있어 보이지요. 
 

 
새장 안에 다양한 새들도 눈길을 끄네요.
 

 
여긴 무성한 숲이 길게 뻗어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옷깃에 스미는 듯 바람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여기 다양한 우표들도 구경하고 갑니다.
 

 
드디어 조식을 하러 식당에 도착했네요. 뷔페는 생각해 보면 비슷한 메뉴들이 떠오르지요. 이곳도 그렇지만 어떤 메뉴를 접시에 담아도 후회는 없도록 맛있네요.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메뉴들로 즐겨봅니다.
소노펠리체 규모가 워낙 커서 조식 먹는 시간이 7시에 한 타임 8시 30분에 한타임 이렇게 나눠서 예약을 받았는데 저희는 7시 타임에 먹었어요. 아직은 집에서도 일찍 아침을 먹고 있어서 이른 시간도 좋았어요.
 

 
여기는 지난밤에 조식 식당 위치를 알아보려고 걷다가 발견한 츄러스 아이스크림을 파는 "Street Churros" 입니다. 우리딸과 조카의 눈이 반짝이네요. 스틱아츄딥을 하나 사서 둘이 아주 맛나게 먹고 있어요. 밤에 달달한걸 얘들은 참지 못하네요. 밖으로 나가보니 여름의 끝인 듯 가을의 시작인 듯 걷기에 나쁘지 않네요. 
올해도 우리 자매들의 여행은 즐거웠습니다. 여기는 속초 소노펠리체델피노 였습니다.

 

속초 소노펠리체 델피노 웨스트뷰에서 1박2일

울산바위 한발 물러서서 보기(속초 소노펠리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