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수원 ak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잠깐 쉬려고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어요. 전부터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들어가 본 건 처음이었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빈자리가 거의 없네요.
또 다른 스타벅스와 다른 건 한 공간에 한쪽은 그냥 스타벅스 한쪽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어요.
수원 ak 1층에 있는 스타벅스 입구입니다. 왼쪽은 리저브 매장 오른쪽에는 우리가 늘 가는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네요. 오래전에 리저브매장에서 마셨던 커피의 느낌이 좋았던 터라 왠지 반가웠어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백화점 통로 가까이에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한갓지고 조용한 자리라서 좋았어요.
울 딸이 커피를 가져왔는데 엄마는 리저브 아메리카노를 가져왔네요. 우드 트레이에 스타벅스 리저브 마크가 새겨진 트레이가 멋지네요. 스타벅스 마니아는 아니더라도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 작은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지요^^. 딸과 함께라서 더 좋았어요.
어느덧 올해도 끝을 향해 가고 있나 봐요 스타벅스는 2024 크리스마스 커피가 준비되었네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우리가 어떤 커피를 마시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카드를 함께 주셔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은 읽어봐도 잘 모르지만요 ㅎㅎㅎ.
스타벅스 리저브 텀블러들이 세련되고 예쁘지요. 집에는 아이들이 결혼 전에 사모아둔 텀블러들이 있어서 필요하지는 않지만 구경은 열심히 했어요. 딸이 텀블러에 손잡이자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음~~~ 접수만 하고 지나갑니다^^
유리잔과 컵받침도있고 파우치도 있는데 파우치는 로그만 매력 있네요 ^^ 컵은 유리가 맑아서 사용하기에 깔끔하고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우드 트레이와 작은 볼이 함께 있는데 나무의 결이 예쁘더라고요 ^^.
오늘 마신 커피는 크리스마스 2024 인데 "오렌지 제스트의 풍미와 진저 캔디의 달콤한 피니시"라고 커피의 느낌이 적혀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깊은 견해가 있는 건 아닌지라 그냥 음~~~ 산미는 느껴지는데 깊은 커피 향이 좋구나 하면서 기분 좋게 마셨어요.
바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잠깐의 시간이 나면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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