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스크랩북 꾸미기 - 셀프스티커 제작, 마스킹테이프

 

 

 

안녕하세요.

하루하루가 공포의 나날이예요 ㅠ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끝날거 같은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어요.

조금이라도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길 바라면서
주로 집에서만 지내고 있어요.

손도 열심히 씻고 마스크도 열심히 써서 빨리 이겨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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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있다가
예전에 사둔 스크랩북 표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예전에 집 근처 문방구가 점포정리 세일을 해서 반값에 여러개 사둔 스크랩북이예요.
하모니카처럼 쭉 펴지는 모양이라 여행사진을 정리하려고 샀어요.

아직은 비어있지만 곧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겠죠?? :)

 

 

 

 

종이 재질은 깔끔한 크라프트지예요.

깔끔해서 좋지만 처음 제작해 본 한지그림 스티커를 써보고 싶어서
셀프제작한 한지그림 스티커를 활용하여 표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얼마 전에 제작한 한지그림 스티커입니다.

색이 약간 어둡게 나왔지만 만족스럽게 만들어졌어요.
스티커를 제작할 때 실제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둡게 나오는거 같아요.
제작 전에 사진을 조금 더 밝게 보정하고 제작하면 더 예쁘게 인쇄될거 같아요.

첫 번째 작품은 그라폴리오에도 업로드 한 작품이예요.
패랭이 꽃을 그린 작품이예요.
두 번째 작품은 해바라기 작품이예요. 아직 그라폴리오에는 업로드하지 않았어요.

그라폴리오에 구경오세요~

신승분

 

 

 

 

 

 

아트지에 무광코팅을 했어요.

유광코팅 스티커도 제작해보았는데 무광코팅이 한지느낌을 더 잘 살더라구요.

 

 

 

 

아래에 블로그명인 꽃뿌니네도 적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다이소에서 산 홀로그램 마스킹 테이프입니다.

마테마테~

홀로그램 마스킹 테이프인데 색도 예쁘고 여기저기 잘 쓰고 있어요~
어디에 붙여도 포인트가 되고 예쁘더라구요.

 

 

 

 

 

먼저 홀로그램 마스킹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붙여만 둬도 반짝반짝해서 눈에 확 띄는 테이프예요.
리본포장한 느낌으로 붙이고 싶었어요.ㅎㅎㅎ

 

 

 

 

그리고 한지그림 스티커 중에 해바라기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스티커가 조금 비뚤게 붙었어요 ㅎㅎㅎ

여름에 여행가고 싶어서 해바라기 골랐어요.
코로나19가 무사히 지나가고 곧 여행도 갈 수 있겠죠??

 

 

 

 

그리고 도트무늬의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해바라기의 파란 배경이랑 색이 잘 어울리고
파랑 도트무늬로 여름 느낌도 더 살리고 싶었어요.

 

 

 

 

 

이 스티커도 마스킹 테이프와 같이 다이소에서 샀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터링 스티커를 꺼냈어요.

이 스티커도 다이소에서 산 스티커인데 스티커를 뗄 때 손톱자국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글씨를 한 글자씩 떼서 Memory를 적었어요.
'Memory' 옆에 나중에 여행지를 적을거예요.

맨 끝에 소문자 'y'가 망가져서 대문자로 붙였어요 ㅎㅎㅎ

 

 

 

 

 

한지그림 작품으로 제작한 스티커를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에
스크랩북 표지를 꾸며보았어요ㅎㅎ

여름 해바라기처럼 여름에 좋은 곳에 놀러가고 싶어요.

나중에 여행 다녀와서 스크랩북 안에도 가득 꾸미고 싶네요 :)

 

 

다들 아프지 말고 무사히 하루 보내세요 :)

내일은 종일 비가 온다고 해요!! 우산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