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전시] 봄날, 한지로 그리다 - 전시 시작 :)

 

 

 

 

---

봄날, 한지로 그리다 

2020. 5. 22. (금) - 2020. 5. 29. (금)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
평택호 예술관 2층 전시실

 

 

 

---

 

 

올해도 전시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조심스러운 전시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하여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가 분들의 멋진 작품을 걸었습니다. 

 

 

 

 

이곳은 평택호 안쪽에있는 전시관 입니다.
몇년 간 이곳에서 회원전을 하고있지만 언제와도 멋진 곳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을 만큼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건물도 참 특이하죠??

 

 

 

 

전시장 앞 평택호 예술공원은 호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아요.
평택호 예술공원이 꽤 크고 예뻐요.
평택호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주로 있었는데 나와보니 공원은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와있었네요.
매년 봄에 하던 전시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늦춰져서 여름이 되었어요.

 

 

 

 

입구에 봄날, 한지로 그리다 전시 배너도 놓았어요.
전시 전 날인 어제 와서 준비했습니다.
배너 옆에 전시시간, 입장할때 지켜야되는 코로나 19 안전수칙이 붙어있어요.

 

 

 

 

그동안 1층에서만 전시를 하다가 2층에서 전시를 하게되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그림을 걸고보니까 2층 분위기도 새롭고 만족스럽네요.

 

 

 

 

올라가는 계단에 포스터를 많이 붙여서 전시가 있다고 말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2층에서 전시한다고 존재감을 뿜었습니다.

 

 

 

 

9명의 한지그림 작가분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들입니다.

매년 한지그림 전시를 하고 있는데
전시를 보러 오신 관람객 분들이 모든 작품을 한지로만 그렸다는 부분에서 많이 놀라시고 감탄을 자아내는거 같아요.

전시회에 직접 오셔서 한지그림의 따스한 느낌을 만나보세요.
일반 물감 그림과는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택호예술관 전시장앞에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조각전도 전시 함께 진행중인데 평택호예술관 앞 평택호예술공원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주말에 마스크 꼭 쓰시고 놀러오세요!! :)

 

+) 마지막으로 전시장에서 지켜야 할 코로나 안전수칙 참고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