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코코도르 미니가든 디퓨저 200ml 레몬라벤더 후기

 

 

22. 만보걷기, 화방에서 화홍붓 구입, 동탄 센트럴 파크 평일 산책

 

얼마 전에 공원 산책을 나갔다가 샀던 코코도르 디퓨저 후기를 남깁니다.

 

 

코코도르 미니가든 디퓨저 200ml 레몬 라벤더

디퓨저도 다 떨어지고 또 디퓨저 하나 두고 싶고 그리고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한다길래 디퓨저를 하나 샀습니다. 올리브영에서 9900원에 사 왔어요😁 올리브영 세일은 항상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라벤더 향이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평소 라벤더 향을 좋아하는데 레몬향이 함께 은은하게 나니까 향이 좋았어요. 그리고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거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구성품입니다. 섬유 스틱과 조화 라벤더 그리고 조화 잎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관 같은 거도 들었었는데 그건 프리저브드 꽃을 꽂을 때 사용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냥 섬유 스틱만 들어있는 게 아니고 라벤더와 잎도 같이 들어있어서 제품 이름처럼 미니가든이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

 

 

디퓨저액이 들어있는 유리병은 입구가 나무로 되어있습니다. 입구에는 플라스틱 마개가 끼워져 있어요. 마개를 빼고 스틱을 꽂으면 향이 올라옵니다.

 

 

스틱을 다 꽂은 모습입니다. 향이 좋긴 하지만 은은한 편이라 거실에 두니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방이나 침실에 두고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제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그래도 운이 좋아서 확진자가 10명 아래로 내려간 5월에 한지그림연구회 '한지로 그리다' 전시회도 안전하게 마치고 주변에 큰 걱정 없이 한 해가 지나간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남은 2020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