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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韓紙/기록하기.

대부도 종이미술관에서 만나는 카페

by 꽃뿌니 2022. 2. 11.

 

 

 

오늘은 한지그림연구회 회의하러 다녀온 대부도 종이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종이미술관에 가보니 카페가 새롭게 단장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종이미술관 내부에 있는 "카페 we"를 소개합니다.

 

 

종이미술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주차장이고, 앞에 보이는 건물이 종이미술관의 전시관과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요.

 

 

종이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2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벽에는 화려하게 꽃으로 꾸며져 있네요. 전시실은 지하 1층 (앞에서는 지하지만 내려가 보면 바로 미술관 정원으로 나갈 수 있어요.) 2층, 3층까지 입니다.

 

 

입구 왼쪽으로 체험교실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한지를 비롯해서 종이로 만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종이미술관에는 한지를 비롯해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요.

 

 

체험교실 안쪽 발코니로 나가면 종이미술관 정원이 보여요. 앞쪽으로 논이 있어서 탁트인 공간입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놀걸이가 있어요. 아이들하고 가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관이 되겠네요. 정원 한쪽에 있는 한옥은 종이미술관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데 전통가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입니다.

 

 

체험교실을 지나면 카페we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와요. 입구 통로는 온통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어요. 많은 종이학을 보니 옛추억이 샘솟더라구요. 저는 옛날사람네요ㅎㅎㅎㅎㅎ 함께 갔던 선생님들도 멋지다고 좋아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편안한 테이블이 눈에 들어오네요. 테이블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취향껏 앉으면 되겠지요.

카페 여기저기에도 종이와 한지로 꾸며져있어요.

 

 

종이미술관에 있는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멋진 한지그림 작품이 있네요. 제가 기억하기에는 공모전에 나왔던 한지인형 작품이었어요. 멋진 한지인형이 미술관 카페를 찾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곳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스콘도 주문했는데 커피가 맛있었어요. 종이미술관에 입장료를 사시면 맛있는 커피가 무료로 한잔 마실 수 있다고 하니 아주 매력 있지요. 이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원두는 강릉 테라로사에서 로스팅된 커피인데 아주 맛난 커피를 마셔서 즐거운 하루였어요.

오랜만에 한지그림연구회 사람들도 만나고 한지그림 작업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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