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있는거 먹기.

화성 안녕동 브런치 카페투어 "37.5 브런치"+ "빵쌤카페"

by 꽃뿌니 2023. 1. 6.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손목시계 선물의 주인공인 조카 졸업식이었어요.
졸업식을 보고 나와 근처에 점심을 먹으러 안녕동에 있는 예쁜 브런치카페 "37.5 브런치"에 다녀왔어요. 
 

 
브런치카페가 커피에 샐러드만 생각했는데 멋진 레스토랑이네요. 브런치도 팔고 다이닝 메뉴도 있어요.
 

 
화성 안녕동에 있는 호텔레스토랑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멋이 있네요. 위치는 안녕동 융건릉 근처에 있어요.
 

 
블루베리 에이드가 먼저 나왔네요. 조카가 한 모금 마시더니 아주 만족스러워하네요^^. 
같이 갔던 동생과 조카들 그리고 조카 친구까지 모두 만족스러워하네요. 졸업식 끝나고 식사자리로 좋았어요.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 첫 번째 나온 메뉴입니다. 그다음에도 피자, 파스타, 리조또까지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먹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어서 안타까웠어요. 사진 찍으러 다음에 딸이랑 또 와야겠네요.
 

 
안녕동 융건릉 근처에 음식점과 카페가 타운을 이루고 있네요. "빵쌤"은 베이커리카페인데 들어갔을 때 코끝의 빵의 고소한 냄새에 커피 향까지 가득해요. 배부르지만 거부할 수 없네요. 37.5 브런치 카페, 빵쌤카페 모두 주차가 편한 대형카페예요.
 

 
반짝반짝하고 알록달록한 빵들이 많아요. 배가 불러서 오늘은 먹지 못했지만 다음에 와서 빵도 먹어봐야겠어요. 중학생 조카가 친구와 눈을 반짝거리네요.
 

 
어른들은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아이들은 따로 예쁜 음료를 시켜서 다른 자리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그런데 매장에서 먹는데 종이컵에 담아줬어요. 다음엔 가서 매장에서 먹을땐 텀블러를 가져가거나 머그에 담아달라고 얘기해야겠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아주 깔끔하네요.
 

 
이곳이 도심을 살짝 벗어난 외곽이라 창가에 앉으면 탁 트이고 멋진 시골의 정취가 아직 남아있는 곳 이랍니다.
 

 
나오다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 테이블이 있네요. 춥지 않을 때는 이곳에서 차를 마셔도 좋겠네요. 가운데는 분수대인 거 같아요.
 

 
밖으로 나와보니 입구 양옆으로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오고 싶네요. 오늘은 중학교를 졸업하는 조카가 주인공이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흐뭇한 하루였어요. 무엇보다도 중학교를 졸업하는 조카가 친구와 소곤대며 즐거워하는 게 너무 예쁘고 흐뭇하네요.
 

37.5 화성안녕점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39-6 1동2층
운영시간 : 09:00 - 20: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지역화폐(화성페이), 주차 가능

 

빵쌤 화성안녕점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39-1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주차 가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