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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韓紙/기록하기.

미국 아트페어 한지공예 작가로 참가해요. FOCUS NEW YORK : ART BOOM

by 꽃뿌니 2023. 4. 24.

 

2023년 5월 미국에서 열리는 "포커스 뉴욕 : 아트 붐"에서 한지공예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ART BOOM 2023은 2017년부터 시작된 다양한 분야의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적인 아트페어입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의 갤러리를 통해서 한지공예를 소개 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고 설레는 일이네요. 처음 제의를 받고 바로 한지 작가쌤 4명이 팀을 이뤄서 준비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지그림작가 4명의 야심이 담김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뭔가를 새롭게 시도한다는 설렘을 가득 안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4명의 한지작가가 모여서 작업을 하게 되니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작품을 완성하고자 노력했어요. 모두 열정이 넘치게 작업을 했고, 서로 도우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완성품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꽃신은 우리 전통의 선을 보여주기에 완벽한 코를 가지고 있지요 요즘은 꽃신을 많이 안 신지만 한복에 가장 예쁜 건 꽃신이겠지요.
 

 
오 서랍, 사 서랍, 여섯 칸 서랍은 실용성이 아주 좋아요. 공예를 하시는 분들도 하나쯤은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이건 동고리라고 하는 함입니다. 우리 오방색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 있어요.
 

 
이 작품은 항아리입니다. 주름을 잘게 잡아서 탈색을 하거나 민자로 탈색을 해서 문양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쌀독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한지의 아름다운 색감을 강조하면서도 쓰임새와 색의 조화를 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의 시도가 한 번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우리 작가 쌤들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만든 로고입니다. 이 로고를 인쇄해 한지를 두껍게 배접 한 배접지로 라벨을 만들어 볼 거예요. 잘 만들어져야 할 텐데 ㅎㅎㅎ. 완성된 라벨은 작품을 미국에 보낼 때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우리 팀명인 '윤슬'은 순 우리말인데,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의미입니다. 한지로 뭉친 네 명의 작가들의 열정이 윤슬처럼 작품을 감상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감동의 잔물결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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