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지그림 공방 한지골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평택에 있는 한지공방 한지골을 새로운 장소로 옮겼는데 장소도 넓어지고 한지그림 작업하는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평택 한지골 공방
위치 : 경기도 평택시 도일로 250-132 3층
한지그림 전시 및 수업을 하는 공간입니다.

한지골은 도담 갤러리 3층에 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1층에는 간판이 없지만 곧 멋진 간판도 달게 될 거예요.

공방 입구에 들어서면 한지공예품과 함께 벽에 걸린 한지그림 작품이 자리하고 있어요.

한지골은 20년도 넘은 작가님의 세월을 만날 수 있는 따스함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문이 열려있는 룸은 꽃뿌니의 작업실입니다. 본격적인 그림 작업을 할 때 가기로 했어요.

이곳은 공방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 한색의 한지들이 너무 예쁘지요. 한지의 색들은 언제 봐도 예쁘네요.

이곳은 한지골 공방 작가님의 주로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멋진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얼마 전 어린 손녀가 왔다고 하시더니 테이블 위에 이불이 있네요:).

오늘은 꽃뿌니 룸에는 동생이 열심히 작업에 열중하고 있네요. 동생도 한지그림 작가입니다. 8월에는 저와 함께 전시회도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준비되면 블로그에 올릴게요^^.

동생이 만든 한지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을 적어놓은 판넬 입니다. 공방에 오시는 분들에게 한지그림에 이해를 돕는 데 사용합니다. 밖의 풍경도 한적하고 좋네요.

오늘은 공방에 수강생도 한분 있었고 각자 바쁘게 뭔가를 하고 있네요. 이렇게 공방에서 작업하고 할 때가 더없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면서 생활의 활력이 돼요.

한지골 공방은 그동안 가봤던 공방들에 비교하면 넓고 아주 쾌적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한지그림이 궁금하거나 한지그림, 한지공예를 배우고 싶으시다면 '한지골 공방' 으로 언제든지 찾아와주세요~

한지골 공방 베란다에서 보이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오늘은 비도 적당히 내리고 커피를 부르는 하루였어요.

한지공예는 아주 다양한 가구를 만들 수도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1층 현관 앞에 배롱나무 꽃이 만개해 있네요. 여름이 되면 피는 꽃인데 백일홍이라고도 해요. 꽃말은 "부귀"라고 해요. 저는 오죽헌에서 많이 본 기억이 있는데 이름이 재미있어서 나무이름을 잊을 수 없어요.

이곳 한지골은 1층에 도담갤러리가 있어요. 한지골 작가님이 얼마 전 이곳에서 개인전을 하셨어요. 8월에는 저도 동생과 함께 전시회를 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블로그에 포스팅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