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카페에서 벚꽃구경하기~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후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쓰기 위하여 지난 주중에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스타벅스에는 한번도 간 적이 없는데 기프티콘을 쓰기 위해 스타벅스에 가게 되네요.ㅎㅎㅎ 마침 스타벅스에 체리블라썸 시즌이라 시즌음료가 팔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기프티콘 가격보다 많이 시켜야 해서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 체리블라썸 루비라떼, 그리고 클라우드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기프티콘은 꼭 정해진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같은 가격이나 그 이상의 가격을 주문하고 초과되는 금액은 추가결제를 할 수 있어요.
저는 추가금액을 스타벅스카드로 결제했는데 스벅카드로 결제하면 별도 적립할 수 있어요. 현금영수증도 가능해요.

 

프로모션 안내에 올해 시즌메뉴에는 음료 위에 예쁜 벚꽃을 그려주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벚꽃나무 두 그루가 있어요~
초콜드리즐로 가지를 만들고 딸기 초콜릿으로 벚꽃을 표현했어요.

초코드리즐과 딸기초콜릿은 퍼스널옵션에서 삭제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벚꽃을 보러 온건데 당연히 토핑을 올려야죠 ㅠㅠㅠ 

 

 

올해는 코로나19로 꽃구경은 못하고 봄이 지날거같은데 이렇게 카페에서 꽃구경을 했어요!!ㅎㅎㅎ
체리블라썸 폼이 휘핑으로 올라가 핑크색 배경이 되었어요. 크림이 쫀쫀하고 맛있었습니다.

 

 

앞쪽 음료가 체리블라썸 루비 초콜릿이고
뒤쪽 음료가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예요.

체리블라썸 루비초콜릿은 딸기초콜릿 맛에 상큼한 향이 좋았어요.
그리고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는 음료가 달콤해서 그런지 커피를 다 섞어도 조금 달았어요.
커피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커피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샷추가를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샷을 추가해서 먹으려구요. 샷추가는 600원입니다!!!

 

 

옆에서 찍으면 나뭇가지가 점점 흘러내리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가 심해도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평소보다는 훨씬 적은 편이었어요.
예전에는 북적북적 바글바글한 느낌이었으면 지금은 2층엔 조금 많았지만 1층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저는 2층보다는 환기도 잘되고 사람도 없는 1층에서 먹었습니다.

 

 

꽃이 너무 예뻐서 가까이에서 한번 더 찍었어요.
꽃구경 중~~~~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클라우드 치즈케이크입니다.

스타벅스에는 맛있는 케이크가 많은데 그래도 그 중에서 클라우드 치즈케이크가 젤 좋아요.
그런데 오늘 음료가 엄청 달달한 음료라 그런지 조금 짜고 느끼하네요.
클라우드 치즈케이크는 아메리카노가 젤 잘어울려요!!

올해는 꽃구경을 한번도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예쁜 꽃을 보니 좋았어요~
스타벅스 올해 체리블라썸 시즌메뉴는 체리블라썸 토핑이 열일했어요!!

 

코로나땜에 답답한 하루에 가까운 카페에 가서 기분전환 해보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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