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뿌니네173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의 가을 딸이랑 1박 2일 다녀온 힐리언스 선마을의 가을이 너무 고와서 가을 풍경 올릴게요. 단풍이 너무 좋아서 단풍사진만 가득하네요. 힐링 리조트 선마을에 도착해서 버스를 내려 웰컴센터로 가는 길에 화살나무 단풍은 정말 고왔어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이럴 때는 가슴 벅찬 감동 한마디면 되겠지요. 와~~~ 아!!! 이런 정도면 될까요?ㅎㅎㅎ 화살나무를 어느곳이든 사진을 찍으면 작품이 되는 거 같지요. 여기 선마을은 산속에 있는데 공기도 아주 좋아요. 그래서 나무도 꽃들도 건강해 보이네요. 위만 올려다 보다가 아래를 보니 아래도 너무 예쁜 구절초가 화사하네요. 꽃옆에 딸이랑 한참이나 머물다 갔어요 선마을 도착 후에 입촌식을 하고 점심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숲테라피 시간을 가졌는데 누워서 하늘을 쳐다.. 2023. 11. 1.
1동탄 맛집 "인생 돈가스" 오늘은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있는 "인생돈까스"에 다녀왔어요.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가 다른 메뉴를 먹고 왔지만 맛있게 먹고 왔어요. 센트럴파크 앞에 맛집이 정말 많네요. 오늘 다녀온 '인생 돈가스' 창밖에는 가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때도 있는지 기다리는 의자 숫자가 꽤나 많지요. 조금 늦은 점심이라서 웨이팅은 없어도 빈 테이블도 없네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가득한 메뉴 중에 먹고 싶은 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오늘의 점심이 기대되네요. 문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재미있는 장식장이 있네요. 벽에 깔끔한 장식장과 코너에 있는 테이블은 단정해 보이는 게 좋네요. 인생 돈가스는 인테리어가 음식만큼이나 정갈하고 멋진 장식장이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네요. 액자들도 아주 귀엽지요. 분위기가 좋으니까 음식도 얼른.. 2023. 10. 27.
새로 찾은 동탄맛집 "김포 손칼국수" 동탄에 진한 국물의 칼국수 맛집이 있네요. 김치도 한번 먹으면 자꾸 손이 가는 게 칼국수와 딱이네요. 칼국수 집 메뉴가 원래 이렇게 간단했나 싶게 눈에 쏙 들어오는 메뉴가 맘에 드네요. 오늘은 바지락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왔으니 바지락칼국수에 만두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물을 한 컵 마시고 양념통이 궁금해서 열어보니 두 종류의 다진 양념이 들어있네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살짝 보이는 주방까지도 깔끔해 보여서 얼른 칼국수가 먹고 싶어 지네요. 김치랑 앞접시가 먼저 나왔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칼국수 맛집은 김치가 맛있더라고요 ㅎㅎㅎ. 국수보다 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직접 빚은 평양 왕만두는 찐만두보다는 삶아서 건진만두 느낌이었는데 먹어보니 잡냄새도 없고 맛있어요. 세 개 먹으니까 속이 든든하지만.. 2023. 10. 15.
여의도에서 한강뷰가 멋진 카페 "강변서재" 국회의사당 정문을 걸어 들어가 가을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국회의사당 오른쪽에 샤이니숲으로 가세요. 멋진 북카페가 있어요. 넓은 데크뒤로 깔끔하게 강변서재라고 북카페 이름이 보여요. 외부가 너무 깔끔해서 내부가 궁금해지네요.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카페는 그 어느 곳보다 청결하고 정돈되어 있다고 느끼는 건 그저 느낌이겠지요^^. 한강이 보이는 북카페는 정말 시원하고 좋네요. 카페중앙에 책이 다양하게 있고 의자를 이용한 책꽂이도 여기저기 있어서 자리에서 많이 이동하지 않고도 보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게 꾸며져 있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한강과 강북의 풍경이 더없이 편안함을 주네요. 이사진은 창가에 있는 나무가 하트 벤자민이라고 하는데 생김이 사랑스러워서 찍어봤어요. 이렇게 하트를 그리고 있는 벤자민은 처음 .. 2023. 10. 6.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지그림 전시회 (윤슬 닥종이로 그리다) 2023년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한지그림 전시 '윤슬, 닥종이로 그리다'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윤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한지그림 작가 4명이 함께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로 시작하는 전시회라서 첫날부터 피로감이 밀려오지만 그래도 힘을 내봅니다.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의 한지그림 전시회 모습을 올려봅니다. 한지그림연구회가 몇 명의 작가들을 모아서 만든 작가모임 "윤슬"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 전시관에서 10월 4일 수요일 시작해서 10월 11일까지 일주일 전시합니다. 자연 채광으로전시회를 하는 곳이라서 한지그림이 아주 은은해 보이네요. 이곳은 벽을 이용하지 않고 이젤을 사용해서 작품을 전시해요. 쾌적하고 산듯한 느낌의 전시 공간이지만 건물에 들어오.. 2023. 10. 4.
속초 갯배타고 속초관광수산시장 구경하기 속초 시장을 구경하려고 바닷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장구경을 하러 갑니다. 시장으로 가는 길에 배를 타야 한다고 합니다. 주차장 앞 작은 시장골목을 나오면 갯배 타는 곳이 있어요. 배 타는 요금표가 있는데 속초 시민은 무료네요. 갯배는 아저씨가 들고계신 고리를 배가운데 있는 줄에 걸어서 당기면서 움직이는 게 재미있네요. 속초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한번 더 타야 차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어요. 배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들이 아주많아요. 수족관을 들여다보는 거 같아요. 5분도 안타는 짧은 거리지만 재미있어요. 배에서 내려 시장으로 가기전에 고기잡이 배가 서있는 항구 근처에는 이렇게 생선들을 말리고 있네요. 요즘 비싸서 전처럼 사먹게 안 되는 오징어도 여기서 마르고 있네요. 바닷가마을의 멋진 풍경에 기분이 마냥 .. 2023. 9. 25.
속초 리조트 소노펠리체 조식 "Chef's Kitchen", 구석구석 재미있는 시간 아침에 일어나서 배부르게 조식 먹고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좋고 박물관 같은 곳을 발견한 우리 자매들이 아이들이 된 것처럼 즐거워하던 곳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숙소 지하에 있는 조식 식당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는 마치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즐거움을 주네요. 어느 멋진 골목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골목 끝으로 걸어가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막상 끝으로 가면 문을 열고 들어온 느낌이지요. 또 다른 골목안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느리게 천천히 걸으면 새로운 여행지를 걸어봅니다. 지하로 걷다 보니 어느 만큼 걸었는지도 모르고 걸어요 소노펠리체의 여러 건물을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밖에서 걸으면 생각보다 많이 걷게 돼요. 여기도 야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오션플레이 입구입니다. 저 멀리 알록.. 2023. 9. 21.
울산바위 한발 물러서서 보기(속초 소노펠리체에서) 속초 여행을 하면서 울산바위의 멋진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먼저 울산바위에 대한 설명을 조금 적어볼게요. 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입니다.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다. 거대한 바위덩이가 울타리처럼 생겨서 울산바위,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이라고도 한다. 울산바위도 멋있지만 울산바위를 품은 설악산도 아름다웠어요. 이침 햇살이 비치는 설악은 정말 멋지네요. 설악이 품고 있는 울산바위도 말이 필요 없는 거대한 아름다움에 산멍을 하네요. 멍은 어디서든 가능한 거지요?ㅎㅎㅎ 머릿속까지 시원해지는 아침입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인 속초에 있는 리조트 소노펠리체의 골프장은 산과 바위와 어우러져 환상의 초록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속초 여행 중에 숙.. 2023. 9. 13.
축하케이크를 주문한 망고케이크!! 신동 "오사랑케이크" 오늘은 케이크 주문할 때 가보시면 괜찮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수원 영통 신동 카페거리에 갔다가 발견한 케이크가게에서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유명한 베이커리에서 주문할까 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전문점에서 주문하려고 해요. 겉에서 보면 특별할 거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망고 박스가 아주 많지요 요즘은 망고케이크를 만들고 있어요. 케이크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요. 유리케이스 안에 망고케이크만 들어 있어요. 11월부터 4월까지는 딸기케이크, 5월부터 10월까지는 망고케이크를 만든다고 해요 생크림케이크 전문점입니다. 저는 망고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예쁜 초들도 많아요 우리는 하트, 토끼, 기초 다양하게 샀어요. 파티용 다양한 장식이 많이 있는데 구경할수록 손이 가는 게 사.. 2023. 9. 2.
수원 호매실 멋진 갤러리카페 "포레스트" 한지그림 회원전이 끝나고 마무리하는 자리는 갤러리 카페였는데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네요.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온 호매실동은 많이 변해 있었어요. 이곳은 갤러리 카페 포레스트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허브들로 가득하네요. 노란 불빛이 너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쟁반으로 두 쟁반 가득한데 시원한 음료와 따듯한 음료가 나뉘어 있네요. 이곳은 커피잔이 고급스러워요. 우리 작가님들의 취향에 제격이네요. 커피, 자몽에이드, 딸기요거트빙수, 바닐라치노 모두들 맛은 만족스러워하네요. 그런데 이곳이 갤러리 카페라고 했는데 어떤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마침 손님들이 나가고 한가해져서 돌아보려고 합니다. 아주 .. 2023. 8. 20.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전시 "별별 수상한 □" 한지그림 전시관에 아이들이 가전시관 오픈하고 얼마 안 된 시간에 아이들이 들어왔어요.ㅎ 아이들은 신기한 듯 열심히 보고 있지만 속도가 빨라요. 한지그림이 어떤 건지 얘기해 주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그림 속으로 들어갈 거처럼 들여다보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줄서서 다는걸 본지 오래돼서 봐도 봐도 귀엽네요. 나름 진지하게 보고 있지요 한 아이가 들어오면서 방명록을 보고 나갈 때 쓰고 싶다고 하네요. 줄 서서 가는 중에 한 명이 빠르게 이름을 쓰고 가네요 귀엽지요 나이를 물어보니 9세라고 쓰고 갔어요.ㅎㅎ 관람이 끝나고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인원이 많아서 계단을 이용했어요. 계단이 높아요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가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요. 눈을 떼지 못하고 마지막 아이가 내려갈 때까지 내려다보고 있었어.. 2023. 8. 19.
2023년 제8회 한지그림연구회 정기회원전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한지그림연구회가 2023년 8회 정기회원전을 대부도 종이미술관, 평택 평택호예술관에 이어서 수원 시립 만석전시관에서 2023년 마무리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전시관 앞에 "봄날 한지로 그리다" 현수막이 걸려있어요. 8회라고는 하지만 2년마다 하는 전시라 16년 준비기간을 포함하면 작가님들의 세월은 20년 세월이 다되고 보니 글을 쓰면서도 흐뭇하네요. 전시관 입구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의 전시관이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1층 전시관이 있고 전시관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 옆으로 복도가 있는데 그곳에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그래도 바로 눈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네요. 운동삼아 걸어도 좋겠지요. 2층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와 전시관이 보이지만 저희가.. 2023. 8. 15.
동탄 맛집 "오! 맛있는 오이탈리안" 오늘은 동생 가족과 함께 맛난 거 먹으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 깔끔한 대문이 오&이탈리안의 출입문 드디어 도착하니 급 배가 고파지네요. 입구 쪽 벽에는 커피로 그림을 그려 , 커피 화가, 라 불리는 홍지철 화가가 인스턴트커피를 녹여 오이탈리안 5인의 전문가를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출입문 반대쪽 문은 앞문과 다르게 통유리문인데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이 조용하고 편안해 보이네요. 골목 끝에는 동탄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식사하고 산책하기도 좋아요. 밝은 레스토랑의 아기자기한 조명이 실내 분위기를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드디어 물수건에 피클 식전 빵이 나왔어요. 바삭한 바게트에 치즈 듬북 올려진 빵은 아주 부드럽네요. 꽈트로 포르마지오 : 꿀을 곁들인 피자가 나왔어요. 막.. 2023. 8. 11.
입추의 높은 하늘 그리고 "뭉게 구름" 오늘은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늘의 뭉게구름이 아주 멋있는 하루였어요. 어느덧 절기는 입추가 되었네요. 너무 더운 날씨였지만 하늘만은 가을이네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어쩌면 새하얀 솜을 뿌려 놓은 것처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더없이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네요. 가을 낭만에 감성 촉촉해지는 하루 되시라고 올립니다. 해가 진 뒤에 좀 더위가 한풀 꺾였으려니 하고 공원에 나갔더니 더위는 여전하고 낮에 보았던 하얀 뭉게구름은 짙은 노을로 남았네요. 입추는 가을의 시작 24 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8월 8일 무렵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덥고 힘들지만 그 속에서 멋진것들을 찾으며 건강하게 보내려고 노력.. 2023. 8. 8.
[평택 맛집멋집] 여름 보양식 삼계탕 "한옥마을" 머리 위로 내려쬐는 햇살은 덥다기보다는 뜨겁던 점심시간에 보양식을 먹으러 한옥마을에 갔어요. 평택에 한지공방 옆에 있는 음식점인데 오늘은 일본에서 한지그림을 배우러 오신 손님과 식사하러 다녀왔어요. 파란 하늘 아래 멋진 한옥이 너무 잘 어울리지요. 날씨가 뜨거운 것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넋이 나가네요. 이곳은 정원이 시원스럽고 아름다워요. 오늘은 보양식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멋진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안에서 통창으로 내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가 오기전에 단체손님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간 지 얼마 안 됐는지 모든 테이블을 정리를 해야 되네요. 내친김에 또다시 사진 삼매경에 빠져드네요. 담장에 있는 꽃송이는 능소화인데요 지금은 많이 지고 얼마 안남았네.. 2023. 8. 3.
반응형